우리나라에서 11월 9일 개봉을 확정한 블랙팬서 2: 와칸다 포에버 개봉 주 박스 오피스 수익이 2022년 개봉한 마블 영화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릴 것이라고 해외 매체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한편 오스카 아이삭은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문나이트 시즌2 소식을 궁금해하고 있는 가운데 마블 스튜디오와 만남을 통해 문나이트와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는 루머사 사실이었음을 공개했습니다.
블랙팬서 2: 와칸다 포에버 채드윅 보스만의 사망 이후 누가 MCU에서 블랙팬서 슈트를 입고 활약하게 될 것인가? 메인 악당 역의 네이머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실망스러웠던 마블 페이즈 4 마지막 영화로 유종의 미를 거두면서 마블 페이즈 5 작품들을 기대하게 만들 수 있는지 등 중요한 위치에 놓인 작품입니다. 마블 개봉 예정 영화 블랙팬서 2: 와칸다 포에버는 티찰라의 죽음 이후 장례식과 그를 애도하는 내용으로 시작되며 탈로칸 왕국의 왕 네이머가 어떤 이유로 와칸다를 공격하게 되면서 위기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블랙팬서 2: 와칸다 포에버는 2022년 개봉한 MCU 영화 중 두 번째로 높은 북미 주말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북미에서는 11월 11일 개봉하면서 11일부터 13일까지 1억 7,500만 달러(2,497억 2,500만 원)의 수익을 올릴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9억 5,577만 5,804 달러(1조 3,638억 9,207만 2,308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북미 개봉 주 주말 수익은 1억 8,742만 998 달러(2,674억 4,976만 4,146 원)였습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7억 6,074만 359 달러(1조 855억 7,649만 2,293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개봉 주 북미 주말 수익은 1억 4,416만 5,107 달러(2,057억 2,360만 7,689 원)였습니다.
블랙팬서 2: 와칸다 포에버 초기 수익 예상은 높지 않지만, 개봉일이 가까워지면서 영화 홍보가 강화되면서 더 높은 초기 수익을 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1편의 경우에도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 높은 2억 200만 3,951 달러(2,882억 5,963만 8,077 원)의 주말 수익을 기록하면서 2018년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주말 수익을 기록한 영화가 되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오스카 아이삭은 뉴욕 코믹콘에서 자신이 문나이트 캐릭터로 다시 MCU에 복귀하게 될 것이라 밝히며 많은 팬들을 흥분시켰습니다. 그러나 문나이트 시즌2 인지 다른 작품에 출연하게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다면서 정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루머로만 치부되었던 마블 스튜디오와 만남을 가진 사실이 있다는 것을 오스카 아이삭이 직접 밝히면서 문나이트 시즌2 제작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는듯합니다.
오스카 아이삭은 코믹북 닷컴과 인터뷰에서 자신이 문나이트 역을 다시 연기하기 위해 마블과 대화를 나눴다고 공개했습니다. 정확히 시즌 2라고 말하지 않았지만, 단독 영화가 되었든 다른 좋은 작품 또는 시즌2 제작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화를 했지만, 아직 정확히 확정된 것은 아직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