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2 터미네이터 2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와칸다 VS 네이머
국내 11월 9일 개봉하는 마블 페이즈 4 마지막 작품 블랙팬서2. 새로운 블랙팬서를 비롯해 채드윅 보스만을 어떻게 애도하고 그의 빈자리를 누가 대신하게 될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실망스러웠던 마블 페이즈 4 작품들에 대한 종지부를 찍고 마블 페이즈 5 작품들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갖게 만들지 역시 큰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각본가이자 감독인 라이언 쿠글러는 인터뷰를 통해 터미네이터 2가 이번 블랙 팬서2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공개했습니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콜라이더와 인터뷰를 통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터미네이터 2가 어떻게 블랙 팬서 2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터미네이터 2 영화는 블랙 팬서2에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T-1000이 원하는 것과 아놀드 슈왈제너거의 T-800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생각합니다. 둘 다 존 코너를 원하지만, T-1000은 그를 죽이고 싶어하고 T-800은 그를 보하고 싶어 합니다. 이것이 영화의 내용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들과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합니다. 아직 개봉 전이라 더 이상 말할 수 없습니다. 그들이 어디서 왔는지 이해하고 그들이 위협할 때 그들을 믿으십시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터미네이터 2에 영감을 받아 블랙 팬서 2를 연출했다는 말은 와칸다와 네이머사이에 그들이 공유하는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는 긴장된 이야기를 특징으로 할 것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양측 모두 큰 위험으로 공유된 목표가 실패할 경우 와칸다와 탈로칸 양측에 큰 피해를 주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라이언 쿠글러는 탈로칸 왕 네이머를 악당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듯이 네이머의 목표는 고귀한 것이지만, 그 과정이 파괴적이고 살상을 일삼을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블랙 팬서 2 제작자 네이트 무어는 콜라이더와 인터뷰를 통해 3편 제작이 논의 중임을 밝혔습니다. 이번 3편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2편의 성공에 따라 결정되기에 아직은 3편 제작에 관해 말을 아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