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 마지막 에피소드
스포 결말 포함
스타워즈 시리즈 안도르 시즌1은 12개의 에피소드로 끝났습니다. 엔딩 크레디트 후 쿠키 영상을 통해 제국이 데스 스타를 만들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파시즘에 대한 투쟁으로 벅찬 피날레를 통해 억누르고 있던 자유에 대한 갈망이 폭발하는 이야기였습니다.
페릭스는 제국으로부터 어느 정도 자유로웠지만, 제국이 관심이 가지면서 억압이란 늪에 빠지게 됩니다. 마바가 죽기 전 남긴 영상은 홀로그램을 통해 페릭스 주민들에게 전달되었고, 억압에 맞서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긴 전쟁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카시안을 잡기 위한 작전을 직접 지휘하고 있던 제국 보안국 장교 데드라 미로에게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반란은 진압되었지만, 은하계 곳곳에서 제국에 대항하기 위해 일어선다는 시작을 알린 봉기였습니다.
카시안은 비로소 제국에 대항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빅스를 구해냅니다. 마지막 순간 카시안은 루선을 찾았고 결정에 따르겠다면서 죽이려면 죽이라고 말합니다. 이제 데스 스타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의 임무는 데스 스타를 파괴하기 위한 험난한 여정이 시즌2에서 시작됩니다.
몬 모스바는 자신의 운전기사가 제국의 스파이임을 알고 있었고, 마침내 제국을 향한 자신만의 계획으로 끌어들입니다. 이것은 남편의 도박 문제를 노출시키면서 자신의 감시당하고 있는 상황과 수상한 계좌 흐름에 대해 벗어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금융가 다보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그의 아들과 자신의 딸을 정략 결혼 시키는데 동의하게 됩니다.
데드라 미로는 봉기에 휩쓸리면서 페릭스 주민들에게 끌려갑니다. 그런 그를 시릴 칸이 구해주면서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합니다. 이제 시릴 칸은 제국에 들어가기 위한 절호의 찬스를 얻게 되면서 두 악독한 캐릭터들로 인해 반란군은 큰 위협을 받게 되었습니다.
시즌1은 12화 쿠키 영상을 통해 나키나 5 행성에서 일하고 있던 죄수들이 만드는 것이 데스 스타였음을 보여줍니다. 아마도 오랜 기간 죄수들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기에 이것이 첫 번째 데스 스타는 아닐 겁니다. 영상을 통해 보여준 데스 스타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3에 등장했던 데스 스타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시즌1의 결말은 개인적인 일이 이제 제국을 향한 반란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제국에 대항해 자신의 경험을 살려 반란군 연합의 주요 정보원으로 보다 스파이 스릴러 장르에 맞는 이야기로 시즌2는 제작될 것입니다. 이제 카시안이 데스 스타를 발견하면서 로그원으로 이어지는 시작 전 시즌2는 끝이 나고 우리가 알고 있는 결말을 보여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