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헬보이 리부트 영화 3월 촬영 시작.
헬보이 리부트
2019년 개봉한 닐 마샬 감독이 연출한 헬보이 영화. 마이크 미뇰라의 원작을 각새하여 R 등급으로 제작해 개봉했지만, 높은 기대와 다르게 한마디로 형편없는 영화였다. 세상을 종말로 이끌 운명을 타고난 헬보이가 자신의 주어진 운명에 따르지 않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하면서 새로운 영웅으로 탄생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야기였지만, 잔인함을 제외하곤 재미라곤 찾아볼 수 없는 망작에 가까운 영화였다.
새로운 판타지 액션 영화 추천 헬보이 리부트 영화는 밀레니엄 미디어 CEO 제프리 그린스타인이 베를린 유럽 필름 마켓에서 성명서를 통해 제작이 공식 확정되었음을 발표했다. 원작자인 마이크 미뇰라가 영화 각본을 직접 작성한 것으로 원작 코믹북 시리즈에서 가장 인기 높았던 이야기를 취합해 영화 각본으로 작성했다고 한다. 촬영은 올해 3월 불가리아에서 시작할 예정으로 출연 배우들 캐스팅 작업은 마무리 중이라고 한다. 리부트 영화 제목은 헬보이: 더 크룩트 맨(Hellboy: The Crooked Man)으로 확정되었다고 한다.
감독은 아드레날린, 게이머, 고스트 라이더 복수의 화신 등의 작품을 연출한 브라이언 타일러 감독이다.
밀레니엄 미디어 CEO 제프리 그린스타인은 성명서를 통해 헬보이: 더 크룩트 맨(Hellboy: The Crooked Man)은 마이크 미뇰라와 그의 다크호스 코믹스 파트너인 크리스 골든이 함께 각본을 작성했다고 공개했다. 친숙한 방식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시리즈 영화 중 첫 번째 작품으로 브라이언 테일러가 독창적인 헬보이 영화를 연출하기에 적임자로 이 이야기를 살아나게 할 더 나은 사람을 생각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헬보이: 더 크룩트 맨 공개된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다. 헬보이와 신입 BPRD 요원이 1950년대 애팔래치아 외곽 지역에서 좌초된다. 이곳에서 그들은 헬보이 과거와 관련이 있는 악마가 이끄는 마녀들에게 장악된 작은 마을을 발견하게 된다.
밀레니엄 미디어는 2021년 헬보이 영화 실패 후 영화가 아닌 TV 시리즈로 선보이기 위해 사전 제작을 시작했다. 그러나 계획이 바뀌면서 장편 영화로 제작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헬보이 캐릭터를 누가 연기하게 될 것인지에 대한 것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캐스팅 작업이 마무리 중으로 3월 촬영을 앞두고 곧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2019년 작품처럼 R 등급으로 제작될지 여부 역시 캐스팅 발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