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 6화. 조엘과 엘리
HBO 미드 추천
스포 포함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 6화는 조엘과 엘리의 이야기를 전달했고 결말은 질문과 답변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와이오밍 주에 도착 후 조엘은 동생 토미와 재회한다. 이번 이야기는 잔잔한 드라마지만, 엘리에 대한 커져가는 감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콜로라도 대학에서 일어난 사고를 통해 두 사람의 깊은 유대감은 이제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 6화 마지막 장면은 조엘과 엘리가 콜로라도 대학에 도착 후 조엘이 공격당하자 제압하면서 부상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들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지만, 원작 게임에서는 일련의 식인종 무리로 공식 예고편에서 등장한 캐릭터들이다.
게임에서는 엘리가 음식을 구하러 나섰다가 데이비드와 제임스에 납치된다. 콜로라도 대학에서 패거리가 한 남자와 소녀에게 공격받아 죽었고 엘리를 납치한 것이다. 식인종 무리라고 밝히며 엘리에게 합류하라고 설득하지만, 거부하자 죽이려 한다. 이 이야기에서 조엘은 엘리를 자신의 딸로 처음 인정하게 된다.
조엘은 부상을 입어 쓰러졌다. 이야기 흐름상 죽지 않을 것임을 누구나 알 수 있다. 이미 시즌 2 제작이 확정된 가운데 엘리는 조엘의 상처를 치료하고자 콜로라도 대학으로 가서 상처를 치료할 약을 찾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 식인종 무리와 마주치는 이야기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 6화는 조엘이 공황발작을 겪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딸의 죽음 그리고 테스의 죽음과 여행하면서 겪었던 모든 일들이 마음의 짐으로 작용했다. 그렇기에 조엘은 엘리를 토미에게 맡기고 홀로 떠나려 한다. 자신의 두려움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지 못했다고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옭아매고 있었다.
엘리는 조엘의 말을 우연히 듣고 헤어지려 한다는 것에 화를 낸다. 쌓인 감정은 폭발하고 엘리를 누가 콜로라도로 데려갈지 선택권을 준다. 그리고 엘리는 조엘을 선택했다. 이후 조엘은 엘리에게 더 따뜻하게 대하기 시작한다.
조엘과 토미는 헤어졌지만, 곧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조엘이 파이어 플라이로부터 엘리를 구한 후 토미가 있는 공동체에서 당분간 같이 지내게 된다. 콜로라도 대학에 파이어플라이가 있다는 말을 듣고 갔지만, 원숭이들만 있었다. 이것은 원작 게임 내용을 그대로 적용한 것이다.
파이어플라이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 6화 지도 장면에서 솔트레이크 시티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시즌 1 피날레는 이곳에서 막을 내리며 아마도 조엘이 엘리는 구하는 장면을 집중적으로 보여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