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1차 예고편 분석 정보
12월 개봉하는 마지막 DCEU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북미 기준 12월 20일 개봉하는 영화로 국내에서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이 영화는 DCEU 마지막 영화로 제임스 건과 피터 사프란이 꿈꾸는 DCU와 연결되지 않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영화다. 예고편 정보는 아서가 아틀란티스 왕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동시에 메라와 결혼 후 아이가 태어났음을 보여준다. 블랙 만타는 복수를 위해 돌아왔고 아서의 모든 것을 파괴하려 한다. 그렇기에 이부 동생 옴에게 도움을 청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린다. 일단 비주얼은 좋아 보인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1편에서 4년의 시간이 흐른 후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아서는 메라와 결혼 후 아빠가 되었고 아틀란티스 왕이 되었다. 앰버 허드의 비중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메라와 결혼 생활이 아직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할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아서는 이제 자유의 몸이 아니었고 아빠이자 왕국을 지켜야만 하는 사명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1차 예고편은 아틀란티스 문화를 비롯해 수중 인간들의 삶에 대해 보다 자세히 보여줄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5억 명의 아틀란티스 인들이 바다에 살고 있으며 모두 아서의 통치 아래 살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아서와 옴이 싸웠던 콜로니는 1편의 상징적인 장소로 이곳에서 또 다른 결투가 벌어진다는 것을 알려준다.
메인 악당 블랙만 타의 모습은 1편보다 부피가 크고 갑옷을 입힌 슈트로 나타난다. 블랙 만타의 목적은 아틀란티스를 역사에서 지워버리고 아서의 모든 것을 파괴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메라와 아들 역시 포함되어 있다. 코믹북에서는 아서가 아들을 죽인 블랙 만타와 감정이 섞인 대결을 하지만, 영화는 각색되어 어떤 내용으로 전개될지 아직은 알 수 없다.
1차 예고편은 블랙 만타가 목표로 한 아서의 삶을 파괴하는 것을 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서 커리의 아빠 토마스 커리의 집을 불태운다. 이것은 아서가 블랙 만타에 맞서도록 하는 결정적인 원인으로 가족을 죽이면서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
블랙 만타의 공격에 아서는 자신을 도와줄 사람이 필요했고 왕국에서 쫓겨난 옴은 아틀란티스가 아닌 다른 곳에서 유배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사막의 건조한 기후에 유배한 것은 옴이 자신의 능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하도록 한 조치로 보인다. 아서 커리의 새로운 슈트 역시 등장하며 옴 역시 비슷한 슈트를 갖고 있다. 완전히 같지 않지만, 옴은 아쿠아맨 상징의 은색 장식이 있는 검은색 슈트를 입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블랙 만타는 아틀란티스 왕국을 위협할 수 있는지 어떤 힘을 갖고 있는지 보여준다. 이것은 아틀란 왕의 통치 기간 동안 존재했던 블랙 트라이던트로 일곱 왕국에는 저주였다. 흑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괴상한 생명체들이 아서를 비롯해 아틀란티스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은 블랙 만타의 블랙 트라이던트에서 생성된 것처럼 보인다. 거대한 바다 괴물 역시 아서를 위협하는 적으로 블랙 만타의 블랙 트라이던트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궁금해진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1차 예고편은 일곱 왕국에 대한 역사를 보여준다. 이것은 블랙 만타의 블랙 트라이던트를 언급하면서 과거의 역사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다른 수중 왕국들의 역사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탐구하는 것으로 녹색 빛의 마법은 흑마법이 사용될 때 나타는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