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저 잘 살고 있나요

by 낭만딴따라
하나님 저 잘 살고있나요.png


강연자, 작가, 기아대책 희망대사 등의 활동을 하는 김대진 작가의 예수동행일기.

늘 대중 앞에 서는 저자가 자신의 삶의 본질이 변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점검하는 내적 검열이자 받은 은혜를 붙잡으려는 진솔한 고백이다. 작가는 삶을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표현하며, 삶을 치열하게 살아내는 '삶쟁이' 이기를 꿈꾸며, 한편으로 자신뿐 아니라 남도 자신의 삶을 잘 살아내도록 돕는 삶을 꿈꾼다.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 질문이 있다. 선한 영향력은 고사하고 내 믿음 하나 지키는 것도 벅차고 스스로 보잘것없다고 느껴질 때, " 하나님, 저 잘 살고 있나요?"라는 질문이 나온다.


내가 지금 걸어가는 길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인지 확신이 들지 않아 근심과 걱정, 염려가 몰려올 때 "하나님, 저 잘 살고 있나요?"라고 물으면 하나님께서 속 시원하게 답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 크리스천으로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사는 것은 고사하고, 내 믿음 하나 지키는 것도 벅차 꾸역꾸역 현실을 살아가는 내 모습이 너무 보잘것없고 무력하다는 생각.



이 책은 일상의 모든 순간, 즉 운전하거나 친구를 만날 때, 출퇴근 길 등 매일의 삶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느끼는 예수동행일기이다. 유기성 목사님의 영성일기에서 출발한 '예수동행일기'와 같은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한 번뿐인 인생을 가장 행복하게 사는 법은 자기 일에서 즐거움을 찾고 자기 일에서 만족을 느끼는 것이다. 이것이 제일 좋은 것이고, 그것이 사람의 운명이고,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다.


저자가 말하는 말씀대로 사는 법은 한마디로 단무지다.

단, 단순하게

무, 무식하게

지, 지금 하는 것


하나님. 하나님도 꿈이 있나요? 나도 큰 꿈이 있고 못하는 것도 하나 있어. 내 사랑아, 네가 바로 내 꿈이야. 그리고 못하는 건 너를 포기하는 거야.
누군가를 위해 진심을 담아 기도한다는 건, 하나님이 주신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로 만드는 것.
하루의 첫 시간에 묵상을 하는 것과 하루를 살다가 중간에 하는 것은 다르다. 워밍업을 충분히 하고 달리는 것과 급히 달리다가 넘어져 다시 일어서는 것이 다르듯.


이 책은 친구와 나누는 솔직한 대화처럼 간결하게 쓰여 있어 술술 읽힌다.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한 내면의 고민과 고백이 담겨 있어, 읽는 내내 '나 혼자만 이런 게 아니구나'라는 위로와 공감을 얻을 수 있다.

주저앉고 싶은 날이나 진지한 고민을 하자니 머리가 아플 때, 내가 잘 살고 있는지 확신이 필요한 모든 크리스천에게 추천한다. 진솔한 삶의 일기 속에서, 당신의 삶도 하나님의 소중한 선물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시길...


20251006_11515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