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살아있는 클래식 상식백과

by 낭만딴따라

우리나라 최초의 뮤직 코디네이터인 음악평론가 이현석과 테너 이정현이 함께 엮은 재미난 클래식 에피소드



episode 1 .

정명훈 지휘자는 커다란 삽에 리본을 달아 단원들에게 선물하며 , 소리는 바로 여러분 안에 있습니다. 이 삽으로 자신 안에 있는 것을 끊임없이 퍼내십시오 라고 말했다. 정명훈과의 연습은 고되었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소리가 나올 때까지 수십 차례라도 반복했다. 그래도 단원들은 묵묵히 그를 따랐다.


episode 2. 더 나은 연주자가 되려면

브람스 : 훌륭한 연주를 하려는 사람은 연습만 많이 할 것이 아니라 책도 많이 읽어야 한다.


클라라슈만 : 나는 아버지께 음악적으로 많은 교육을 받았지만, 그 중에서 아버지가 가장 강조한 것은 체력단련이었다.


슈만 : 음악가로서 좀 더 성장했다고 생각될 때 연주가로서의 기교보다는 그것이 가진 음악 자체에 더 많은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이것은 어느 악기나 마찬가지이다.


조수미 : 완벽한 테크닉은 기본이고 그 위에 역시 완벽한 음악성이 추가되어야만 비로소 노래를 할 수 있었다.


라흐마니노프 : 좋은 음악을 들을 때는 정신적, 감성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음악은 시와 같고, 또한 그것은 열정이기도 하며 때때로 머리를 아프게도 한다.

episode 3. 파바로티의 질문

파바로티는 자신의 우상과 조금이라도 더 얘기하고 싶어서 "선생님은 몇 년 동안이나 성악을 공부하셨나요?"하고 물었다. 그러자 질리는 "오, 너는 지금 내가 성악 공부하는 것을 들은 거란다. 오늘 해야 할 공부를 방금 마친 거지. 난 항상 공부하고 있단다. 지금도 말이지." 라고 답해주었다.


episode 4. 음악의 본질

음악의 본질은 '하모니', 즉 '조화'다.


episode 5. 도밍고가 말하는 성공의 비결

감기가 들었다든지, 배가 아프다든지, 또는 습기로 인해 가래가 끓는다든가 반대로 공기가 건조하여 목이 마른다든가 하는 악조건들은 항상 도사리고 있다. 하지만 무대에서는 이러한 핑계가 용납되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 두뇌에 끊임없이 움직이라고 명령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성악가로 성공하는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