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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andy Garnet Feb 10. 2024

꽃길을 걸어요

꽃길은 내가 걷는 게 아니에요

날 태우고 가는 코끼리가 꽃길을 걸어요

가시밭길도 걷고요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라면

누군가 나를 잘 데리고 가는 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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