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기27>
미국 대선은 막장 드라마?
2020. 10. 5(월) 경제일기
[깜짝공지!]
차칸양의 5번째 신간 <돈의 흐름을 읽는 습관 : 부자가 되는 경제공부법>이 이번 주에 출간(좋은습관연구소)됩니다. 경제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돈의 흐름을 아는 것이 중요한데, 이 책에서는 그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총 20가지의 경제공부 습관방법(주식/펀드/ETF/부동산 투자를 위한 소액체험 방법도 포함)이 소개됩니다. 지금 연재하고 있는 경제일기 또한 그 방법 중 한가지입니다. 평소 경제공부에 관심은 있었지만 제대로 된 경제공부를 하지 못했거나 중도포기했던 분들, 혹은 경제에 대해 좀 알아야겠다고 생각하는 경알못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일자 : 2020년 10월 5일 월요일
1) 오늘(9/29 종가)의 경제 지표(코스피/다우/환율/유가/한국기준금리/미국기준금리)
- 코스피 : 2,327.89(+19.81, +0.86%)
- 다우 : 27,682.81(-134.09, -0.48%)
- 환율(원달러) : 1,160.50원/달러(-4.10원)
- 유가(WTI) : 37.05달러/배럴(-1.67달러)
- 한국 기준금리 : 0.50%
- 미국 기준금리 : 0~0.25%
2) 뉴욕 마감 기사(1~3줄 요약)
* 기사 원문 : [뉴욕마감] 트럼프 코로나 확진에 시장 출렁...
- 미 대통령 트럼프의 코로나 확진(2일) 소식에 3대 지수는 모두 하락. 왜? 상승이 아니고?
- 미 대통령의 코로나 확진이라는 대형변수에 시장은 불안감을 드러냄. 그러지 않아도 불확실성이 큰데, 여기에 예상치 못한 변수까지. 다행히 트럼프는 빠르면 오늘 중 퇴원 가능성 있다고. 이제 철 좀 들려나?
3) 오늘의 경제 코멘트(1~3줄 요약)
- 추석전 상승세로 마감했던 코스피는 추석 연휴 이후 어떤 모습을 보일지 예측하기 쉽지 않음. 전문가들은 관망세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지난 추석 연휴 동안 미국은 대선 난장판 TV 토론에 이어 트럼프의 코로나 확진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소화하며 막장 드라마를 연출. 이에 따라 불확실성에 따른 변동성 장세는 당분간 지속 가능성 커 보임.
-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미 부양책 합의 여부가 가장 중요할 것으로.
오늘자(2020. 10. 5일(월)) 경제 일기입니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아무래도 가장 충격적인 소식은
역시나 미 대통령 트럼프의 코로나 확진 소식이었을 겁니다.
일단 개인적으로는 한 국가의 수장이 WTO에서 팬데믹까지 선언한 감염병에 대해
너무 부주의하고 가볍게 대처한다고 봤는데,
자신이 감염까지 되다니 참 기가 막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통령이라면 최소한 모범을 보여야 하는 것 아닐까요?
이 소식으로 트럼프의 대선 지지율은 하락하였고,
바이든과 대등하거나 약간 밀리던 상황에서 이제는 10%p 격차까지 벌어졌다고 하네요.
아마도 트럼프 진영에서는 커진 격차를 따라잡기 위해
어떠한 무리수 전략이라도 쓸 가능성이 커졌는데요,
글쎄요... 평상시 물불 안가리는 트럼프의 성향을 보게 되면,
과연 어떤 말도 안되는 행동들을 전개할지 자못 궁금해지기는 합니다.
그거 아시나요?
우리나라 막장 드라마가 대단하다고 하지만,
미국 막장 드라마에 비하면 정말 예의바르고 공손한 수준이라는 거.
이제 한달도 채 남지 않았네요.
주가도 주가지만,
미 대선 막장 드라마가 마지막까지 어떻게 전개될지 살펴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차칸양
"경제·경영·인문적 삶의 균형을 잡아드립니다"
- 재무 컨설팅, 강의 및 칼럼 기고 문의 : bang1999@daum.net
- 에코라이후(http://cafe.naver.com/ecolifuu) - - 목마른 어른들의 배움&놀이터
※ 공지사항입니다~!
라이프 밸런스 컨설턴트(Life Balance Consultant) 차칸양이 본격적인 개인 재무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 자산관리나 재무설계 그리고 노후 대비를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그 방법을 몰라 실행하지 못했던 분들,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함으로써 경제 플랜을 세워야 하는 새내기 직장인들, 퇴직을 앞두고 경제를 비롯한 삶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 분들 등 경제와 관련된 조언과 해법을 드립니다. 또한 컨설팅을 진행하더라도 절대 펀드, 보험상품 등에 대한 가입 권유를 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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