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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칸양 Oct 07. 2020

<경제일기29>
쓰앵님, 달러투자는 어떨까요?

2020. 10. 7(수) 경제일기


[깜짝공지!]


차칸양의 5번째 신간 <돈의 흐름을 읽는 습관 : 부자가 되는 경제공부법>이 이번 주에 출간(좋은습관연구소)됩니다. 경제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돈의 흐름을 아는 것이 중요한데, 이 책에서는 그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총 20가지의 경제공부 습관방법(주식/펀드/ETF/부동산 투자를 위한 소액체험 방법도 포함)이 소개됩니다. 지금 연재하고 있는 경제일기 또한 그 방법 중 한가지입니다. 평소 경제공부에 관심은 있었지만 제대로 된 경제공부를 하지 못했거나 중도포기했던 분들, 혹은 경제에 대해 좀 알아야겠다고 생각하는 경알못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일자 : 2020년 10월 7일 수요일


1) 오늘(10/6일 종가)의 경제 지표(코스피/다우/환율/유가/한국기준금리/미국기준금리)

   - 코스피 : 2,365.90(+7.90, +0.34%)

   - 다우 : 27,772.26(-375.88, -1.34%)

   - 환율(원달러) : 1,161.00원/달러(-2.40원)

   - 유가(WTI) : 40.67달러/배럴(+1.45달러)

   - 한국 기준금리 : 0.50%

   - 미국 기준금리 : 0~0.25%


2) 뉴욕 마감 기사(1~3줄 요약)

   * 기사 원문 : [뉴욕마감] 트럼프 퇴원이 끌어올린 美증시…트윗 한방에 쓰러졌다

   - 기가 막히게 잘 뽑은 제목. 추가 부양책 협상은 자신의 재선 이후로 미루겠다는 트윗에 미 3대 지수는 모두 급락.

   - 코로나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주장도 그렇지만, 갈수록 안하무인이 되어가는 듯한 트럼프. 그리고 단지 한사람에게 끌려가고 있는 듯한 세계 경제지표들. 이게 뭡니까, 대체...


3) 오늘의 경제 코멘트(1~3줄 요약)

   - 어제 코스피는 트럼프의 퇴원과 경기부양책 합의 기대감 소식에 상승. 그러나 여전한 관망세로 인해 상승폭은 축소.

   - 미국 증시의 급락에 힘입어(?) 한국 증시 또한 고전할 듯. 지금은 호재보다 악재에 다소 민감한 시기라고 봐야.




오늘자(2020. 10. 7일(수)) 경제 일기입니다.


최근 환율이 지속적인 내림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어제 마감 환율은 1,161원으로

조만간 다시 1,150원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엔 그렇지 않지만 달러가 강세일 때마다

수강생분들이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달러 투자하면 괜찮냐는 거였지요.



위의 그림을 한번 볼까요?

지난 1년 간의 원달러 환율 추이 그래프인데요,

작년 11월 5일에 1,156원이었으니 1년 최저점에 거의 다가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그래프를 참고한다면 '이제 달러 투자해도 되겠네.'란 생각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지금 1,160원 정도에 투자하여 전 고점인 1,280원까지 상승한다고 가정한다면,

약 10% 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2배 수익을 낼 수 있는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한다면 20%까지도 가능하죠.

괜찮죠? 


하지만 이는 너무 낙관적이며 긍정적인 면만 바라보며 하는 분별없는 투자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2가지 리스크가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2가지 리스크에 대해서는 내일 이야기해 볼게요.^^




차칸양

"경제·경영·인문적 삶의 균형을 잡아드립니다"

- 재무 컨설팅, 강의 및 칼럼 기고 문의 : bang1999@daum.net

- 에코라이후(http://cafe.naver.com/ecolifuu) - - 목마른 어른들의 배움&놀이터



※ 공지사항입니다~!

   라이프 밸런스 컨설턴트(Life Balance Consultant) 차칸양이 본격적인 개인 재무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 자산관리나 재무설계 그리고 노후 대비를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그 방법을 몰라 실행하지 못했던 분들,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함으로써 경제 플랜을 세워야 하는 새내기 직장인들, 퇴직을 앞두고 경제를 비롯한 삶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 분들 등 경제와 관련된 조언과 해법을 드립니다. 또한 컨설팅을 진행하더라도 절대 펀드, 보험상품 등에 대한 가입 권유를 드리지 않습니다.^^

    방식은 직접 대면과 온라인(화상) 방식 2가지가 있으니 본인의 상황에 따라 신청하시면 됩니다. 직접 대면이 꺼려지거나 거리상으로 먼 지방 거주자의 경우 온라인 방식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재무적 그리고 인생 준비를 위한 여러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의 많은 관심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brunch.co.kr/@bang1999/489

https://brunch.co.kr/@bang1999/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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