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사이를 스쳐가는
보이지 않는 다독임이
코 안을 빙글빙글 맴도는
향기로운 사랑이
귓가에 조근조근 속삭이는
흥겨운 운율이
그렇게 위안을 얻는
나의 마음이
평온함 가득한
그런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