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최연소 개발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뱅크샐러드를 만들어가는 레이니스트에는 다양한 배경과 성격 그리고 생각을 지닌 분들이 모여있습니다. 어떻게 레이니스트에 최고의 구성원들이 모여 최고의 팀을 만들어가고 있는지, 특색 다양한 한 분 한 분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뱅크샐러드를 만드는 사람들'을 주목해주세요.
오늘의 주인공은 iOS Engineer 이병찬 님입니다.
병찬님은 레이니스트 최연소 개발자로 10대의 젊은 에너지를 곳곳에 전파해주고 계십니다. 본가는 강원도지만 개발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전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셨고, 지금은 레이니스트와 함께하며 서울에서 자취생활을 하고 계시는데요. 어린 나이임에도 무엇이든 씩씩하게 해내는 병찬님은 그 누구보다 강인한 iOS 개발자가 되어주실 것 같습니다.
레이니스트 iOS 개발 팀에 있는 이병찬입니다. 이 곳이 저의 첫 직장인데요. 제 특이사항이 한 가지 있다면, 바로 지금 나이가 19세라는 점이에요.
우선 레이니스트가 병역지정 업체이기도 했고요. 성현님(Server Engineer) 안드로이드 클린 아키텍쳐에 관한 강의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때 크게 감명받았기 때문이에요. 그 강의를 보면서 '아키텍처를 깊게 고민하고 연구하는 회사구나.'를 느꼈고, '정말 가고 싶다!' 라는 느낌을 받게 되었어요.
중학교 때부터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있어서 진로를 소프트웨어 고등학교로 선택했는데, 학교에서 경험했던 재밌는 일 들이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레이니스트가 자유로운 분위기여서 어린 나이임에도 큰 어려움이나 부담 없이 회사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어요.
iOS 팀은 현재 저 포함 세 명이 있는데요. 자유롭게 토론이 가능한 분위기이고 새로운 기능에 린하게 접근하는 팀이에요. 업무적인 모든 이야기에서 핑퐁이 가능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도 아이디어를 발산해 나갈 수 있는 곳이에요.
사실 이전에 인턴 생활을 했던 다소 수직적인 회사와는 다른 모습이라 처음에는 놀랍기도 했어요. 아마 회사 분위기가 자유롭고 수평적인 만큼 팀 분위기도 잘 조성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저희 회사 구성원 자리마다 파티션이 존재하지 않는 모습에서도 그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레이니스트에서는 iOS 개발의 전반적인 곳에 RxSwift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RxSwift의 개념 정도는 알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열정과 모바일 아키텍처에 대한 흥미가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해요. 추가로 테스트 코드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먼저 좋은 코드를 짜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다른 개발자가 봐도 이해할 수 있는 가독성 좋은 코드를 짜는 능력을 가진 개발자가 되고 싶고 그 후 잘하는 것을 넘어서 내가 가진 경험을 토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 레이니스트가 제게 정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어요. 완전 백지상태였던 저를 다채로운 색으로 완전히 채울 수 있는 회사거든요. 저뿐만 아니라 개발적으로 성장하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나 만족할 만한 회사일 거예요.
첫 회사이고, 첫 개발이어서 모든 게 새로워요. 그리고 무엇보다 4개월 차인데 정말 많은 경험을 한 것 같아요. 제가 만든 앱이 TV 광고에 나오기도 하고, 애플스토어에 올라가기도 했거든요. 그리고 사람들이 이 앱을 좋아해 주는 모습을 보니 뭔가 뿌듯하기도 하고 자긍심이 많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애플 스토어에 전시되어 있는 아이폰에 저희 앱이 도입된 건데요. 애플에서 뱅크샐러드 마케팅 팀에 먼저 오퍼를 주었기 때문에 진행할 수 있었어요.
전시 용도의 앱은 실제 앱의 핵심 부분을 많이 수정해야 해요. 사실 생각보다 리소스가 많이 들어 이 작업을 포기할 뻔도 했었는데요. iOS 팀 내에서는 애플 스토어에 우리 앱이 전시된다는 것 자체가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다”라고 느꼈거든요.
그래서 계획에 없던 프로젝트였지만, 심혈을 기울여 애플 스토어 전시용 뱅크샐러드를 개발했어요. 애플 스토어에서 iOS 팀원들의 이름과 뱅크샐러드를 볼 때마다 뿌듯함이 밀려오곤 해요.
애플 스토어에서 직접 체험해보신 분이라면 당연히 아시겠지만, 저희는 유저 다양성을 고려하면서 재테크 화신/ 사회초년생/ 주부 타입으로 뱅크샐러드를 소개했어요. 전사적으로 소개된 그 세명의 유저가 저희 iOS 팀원 이랍니다.
레이니스트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기술적으로 많이 노력하는 회사예요. 알고 있는 지식을 전사적으로 공유하며 새로운 기술이나 더 나은 개발 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산업기능요원도 일하기 좋은 회사라는 점을 어필하고 싶어요. 저도 곧 산업기능요원으로 이 곳에서 3년 간 일을 하게 될 텐데요. 레이니스트는 3년의 시간을 가치 있게 보낼 수 있을 정도로 지식이 많고 미래가 유망한 곳이기 때문에 걱정이 없어요.
그리고 산업기능요원에게도 동등한 복지 제도가 주어지기 때문에 믿음직스럽기도 해요. 산업기능요원을 준비하시는 분 또는 전직을 고려하시는 분들이라면 저희 회사에 부담없이 지원해보시길 바랄게요.
레이니스트에서는 꿈을 위해 씩씩한 여정을 걸어나가고 있는 병찬님과 함께 일 할 인재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지원하세요!
레이니스트 채용정보 : http://bit.ly/2UYITjO
레이니스트 채용문의 : recruit@rain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