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사라질 것일까?

by 반포빡쌤

요즘 챗GPT 같은 인공지능이 정말 많은 것을 해주고 있습니다. 지식적인 면에서는 사람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합니다. 이런 기술의 발전을 보면, 과연 앞으로도 사람이 굳이 ‘공부’를 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사람이 하는 공부의 본질은 단순한 결과물이 아닙니다.


공부는 배우고, 생각하고, 깨닫고,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AI는 답을 줄 수 있지만, 그 답을 얻기까지의 과정에서 오는 즐거움과 보람은 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수학에서는 개념만 안다고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수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문법 규칙만 외워서는 부족합니다. 직접 말하고, 써보는 훈련이 중요합니다.

스포츠 선수들도 이미 최고 실력자지만, 매일 연습합니다. 그 과정을 거쳐야 경기장에서 빛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사람이 ‘공부’를 통해 겪는 성장의 과정이자 여행입니다.


계산기가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이제 수학 공부는 안 해도 되겠다."


하지만 그 후에도 사람은 수학을 더 깊이 공부했고,

그 결과 우리는 우주로 나아갈 수 있는 기술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의 인공지능도 계산기와 다르지 않습니다.


도구일 뿐, 그 도구를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여전히 사람의 몫입니다.


물론,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언젠가는 인공지능이 사람의 사고 능력까지 대신할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지금도 핸드폰 하나가 우리의 삶을 이렇게까지 바꿀 줄은 몰랐으니까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생각하며 배우는 공부가 꼭 필요합니다.

"생각하는 대로 사느냐, 사는 대로 생각하느냐."

이 차이는 '공부'가 만들어냅니다.


공부는 여전히 사라질 수 없는 가치 있는 과정입니다.


clemens-van-lay-un1s8VOLRC0-unsplash_(1).jpg Unsplash Clemens van 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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