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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반다정 씨 Sep 19. 2024

명절후유증










명절은 늘 짧다.

일상은 다시 시작되었지만

영혼은 아직 명절의 시간 속 어딘가에 있는 듯하다.

커피, 비타민, 음료수를 있는 대로 챙겨 먹어도 정신은 돌아오지 않는다...

아마도 내일 일과가 끝나면 그때서야 정신을 차릴듯하지만...

주말이 다시 시작된다.

아마도 내 영혼은 다음 주나 돼야 온전히 돌아올 것 같다.

그때까지 무거운 육신이 잘 버텨주길...

여러분 하루만 잘 버텨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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