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fUCKNLirysM?si=4njk8hoxleMIkIaB
사람이 제일 실수하는 게 뭐냐면 지가 옳았을 때 난리를 쳐요.
지가 옳거든.
옳아도 지랄을 떨면 틀린 거라고.
갈라디아서 5장 16절 이하에 나와요. 집에 가서 읽어보세요.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지랄과 발광과 큰 소리와..' 이렇게 나와요.
그리고 22절에 가서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이렇게 나열이 되는 거예요.
내가 있음으로써 어떤 문제가 생기든 거기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온유와 겸손과 절제의 분위기가 만들어지나 보세요.
이 핏대 올려가지고 싸움이 나면 아무리 옳은 말을 해도 틀린 거라고요.
한국 교회는 이 문제에서는 영 꽝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부흥 시대에 살고 있어서 그래요.
그러니까 교회가 일사불란하게 교회 조직을 움직여서 더 크게, 더 크게 성공하려는 바람에 교인들이 소모품이 돼요.
하나님은 우리 각자를 목적하고 계시지, 우리를 써먹으려고 구원하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재미있게 신앙생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