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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AR BAR Dec 16. 2020

달과 별

'더불어 사는 사회'
'수많은 경조사'
이 사람 저 사람 챙기기 참 어려운 순간.


나 하나만 아는 그 모습을 '별로'라고 하지만
나는 그런 '별'로 살고 싶은 순간이 있다.


나 하나 오롯이 빛나기도 참 어려워서.

아주 먼 곳부터 날아와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힘겹게 빛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면

그 모습조차 아름답다 해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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