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그려 나가는 방식이 똑같을 수 없다,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갈 것이다.
그려가다 보면 그림의 방향이 바뀌는,
바꿔야 한다고 느끼는 순간이 올 것이다.
그 순간은 생각보다 많은 노력과 자본, 인내
그리고 운을 필요로 하고,
섣부른 판단과 무계획은 디딜 곳이 없는 허공에 나를 떨어뜨릴지도 모른다.
도전은 옳으나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오롯이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도전이 아니라면
무모한 도전은 옳지 않다.
자신의 선택으로
빠르고 거칠게 나아갈지언정
반드시 그 결과에 책임질 수 있기를.
생각보다 내 발 하나 디딜 선을 그린다는 것은
쉽지 않다.
인생을 '그리다.'
인생을 '그려서- 나아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