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명품왕국의
수장이 말했다
우리의 브랜드는
수백년이 뒤에도 그 가치는
그대로일 것이라고
하지만 때로는
불멸의 이름보다
한 시대를 살다 간
잊힌 이름이
더 소중할 때가 있다
기억의 구간으로 남은
그 시대, 그 시절
함께 했던
정서와 경험
이제 만날 수 없기에
더 그립고
함께 떠올리고픈
것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