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
얘야, 나는 네가 참된 덕인 희망을 깨달으며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보기를 바란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마냥 좋게 보라는 뜻은 아니다. 나는 수난을 당하고 고통을 겪으면서도 내 아버지의 눈으로 세상을 보았다. 너도 세상을 사랑하신 하느님 아버지의 눈으로 이 세상을 바라보기를 바란다. 나는 너와 함께 이 세상을 보았고 너를 위해 눈물을 흘렸다.
나는 네 마음속에 삶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 그리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에 대한 저항도 자리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 또 모든 것을 세상의 기술로 해결하려는 유혹이 있다는 것도 안다.
얘야, 사람은 사랑을 통해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창조되었고 사랑만이 사람을 구원할 수 있단다. 또 사람은 누구나 조건 없는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 그러니 나를 바라보아라. 나를 통해 세상을 비추는 부활의 빛을 보고, 희망을 보게 될 것이다.
주님께 드리는 기도
주님, 저를 축복하시어 새 힘을 주시고 슬플 때 위로를, 고통 중에 인내를, 위험 중에는 지켜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