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안의 세계주의자》의 글귀걸이

오 헨리 단편선

by 바람꽃 우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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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고향이 어디인가가 무슨 상관이란 말입니까? 주소로 사람을 판단해버리는 일이 옳습니까?... 사람을 그 자체로 인정해야지, 어느 지방의 딱지를 붙여 제약을 주어서는 안 되지요.》


어찌할 수 있는 일과 어찌할 수 없는 일이 있다. 내가 어디서 태어났으며. 누구에게서 태어났으며. 내가 어디로부터 왔는지.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이미 확고히 해석되어버린 내가. 이미 당신 안에 있다.


당신이 해야 하는 건. 나의 이 어찌할 수 없음을 넘어서는 것이다. 외롭고. 당신만이 애쓴다 싶겠지만. 놓지마라. 우리가 만나는 건 어찌할 수 있는 일이다.



오 헨리 단편 《카페 안의 세계주의자》의 글귀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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