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평일 Dec 01. 2023

내 주변엔 좋은 사람이 많다고 생각해

잊어버리기 전에 쓰는 기록.

최근에 로컬,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관심이 생겨서 다양한 곳에 가봤다.


제주, 강화, 속초, 예산 등을 가보고 마지막으로 춘천에서 하는 2박 3일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다녀왔다.


춘천 상상마당은 예전에 사진 모임할 때 출사할 때 왔었는데 그 때 저 호수 한바퀴를 못 걸어본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었다.


11월 말에 시작해 12월에 끝나는 이 프로그램이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데 아주 도움이 될 것만 같아서 신청했다.


2박 3일 동안 다양한 분야에 일하는 사람을 만나고 대화를 나누고 웃고 울고 떠들고 즐거웠다.


나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해야할 일도 돌이켜보는 좋은 시간이었다. 다녀왔던 기록은 정리해서 다시 남겨야지.


작은 거라도 꾸준히 기록해야겠다



작가의 이전글 감정의 유통기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