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산맥 사이에 사는 숲
오후 네다섯시쯤 장을 보러 가면 마트 주차장에서 발견하는
보물 같은 순간이 있다.
구름이 가깝고 너머의 산이 정겨운,
이 동쪽 마을이 좋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