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 로버트 프랭크에게 바치는 헌사>
시각 예술 전문 플랫폼/미디어 아트렉처에 베이징의 전시에 관한 글을 씁니다. 두 번째는 싼잉탕 사진 예술 센터에서 진행 중인 <Resonance - A Tribute to Robert Frank (공명 - 로버트 프랭크에게 바치는 헌사)> 전시입니다. 보기 드문 60년대 작품도 있었고 70년대 후반에 작업한 구성 사진의 빈티지 프린트도 있었습니다. 전체 글은 링크(https://artlecture.com/article/2210)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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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로버트 프랭크와 이들 열세 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건 아마 그들 모두 사진가로서, 그리고 예술가로서 자신을 둘러싼 시대와 공명했다는 점일 것이다. 로버트 프랭크가 중국에 알려지기 전 사진을 시작한 작가도 그렇고, 그의 스튜디오를 방문하고 프랭크 재단의 지원금을 받으며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젊은 사진가도 마찬가지다. 이들의 이미지는 사진평론가 이경률 선생님이 말한 “내재적 공명”의 결과물일진대 그것은 어쩌면 이들과 세상, 그리고 이들과 로버트 프랭크(의 이미지) 사이에서 발생한 공명이 아닐까. …… 프랭크는 사진가라면 늘 눈을 열어 두고 (작업을 위해서라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했다. 그의 말처럼 이번 전시에 참여한 열세 명의 작가 또한 작업을 위해,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담기 위해 진심을 바치고 있다. 싼잉탕에 걸린 이들의 작업이 시대를 앞서간 한 예술가에게 바치는 작은 헌사가 되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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