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마 포토그래피 : 1960 - Now>

윌리엄 이글스턴의 사진을 보며.

by 최다운 바위풀

<모마 포토그래피 : 1960 - Now>


예전에 술자리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이 사진 얘기를 나눴던 기억이 있습니다. 도대체 이런 사진은 왜 찍는 걸까에 대한 짧은 대화였던 것 같네요.


워낙 아이코닉한 사진이라 오다가다 많이 보신 사진이긴 할 것 같네요. 후지필름에서 중형을 위한 새 필름 시뮬을 만들 때 고려했다는 70년대 미국 컬러 사진의 대표 작가 중 한 분이기도 하죠.


2018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윌리엄 이글스턴의 <Los Alamos> 전시를 보며 컬러에 반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전시 참 좋아했었는데 언젠가 또 볼 수 있다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사진을 다시 꼼꼼히 보다 보니 구석구석에 지나쳤던(??) 부분도 다시 보이고 그러는군요, 흠흠. 역시 사진은 두고두고 몇 번을 봐야 한다는 교훈을 얻습니다. :)


그리고 또 그나저나 모마에서 나온 이 시리즈 나머지 두 권의 번역판 나올 가능성은 없겠죠? 원서보다 번역이 좋긴 한데 말이죠, 워낙 독자층이 얇은 분야다 보니 어렵지 않을까 짐작만 합니다. 아쉽지만 나머지 시리즈는 나중에 원서로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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