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불만족, 커리어 발전의 한계, 보상에 대한 불만 등
안녕하세요, 위시웍스 김작가입니다.
이직을 결심하게 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다섯 가지 이유와 이를 극복하고 계속 다닐 수 있는 마음가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자신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되지 않거나 업무 자체가 흥미롭지 않을 때, 직원들은 이직을 고민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재 직무에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스스로의 성장 가능성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업무에서의 작은 성과를 축적하며 만족감을 느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상사나 동료와의 소통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업무를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상사의 입장에서는 평소 본인의 직원들이 어떤 상황인지 항상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이는 엄연히 상사의 KPI 중 하나입니다.
회사 내에서 더 이상 성장 기회가 없다고 느낄 때, 직원들은 더 나은 기회를 찾아 이직을 고려하게 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재 직장에서 새로운 스킬을 배우거나, 자기 계발을 위한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회사 내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새로운 경험을 쌓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연봉이나 복지 혜택이 경쟁사에 비해 부족하다고 느낄 때, 직원들은 더 나은 조건을 찾아 이직을 고민합니다. 하지만 보상은 회사 내 여러 요인 중 하나일 뿐, 모든 것을 좌우하지는 않습니다. 보상 외에 얻을 수 있는 경험, 회사의 안정성, 동료와의 관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재의 직장을 평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만 생각하고 이직을 꿈꾸지는 마세요. 어디 가나 좋지 않은 부분은 다들 있으니까요. 더불어 상사와의 대화를 통해 보상 개선의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도 있습니다.
조직의 가치관이나 분위기가 자신의 성향과 맞지 않는 경우, 이는 큰 스트레스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조직은 변화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직 내에서 작은 변화를 이끌어내거나, 팀 내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수 있습니다. 또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며, 현재의 조직에서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엔 이게 가장 큰 이유일 수도 있지 않나요? 지나친 업무로 인해 개인 생활이 희생될 때, 이는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초래하고 결국 이직을 고민하게 만듭니다. 이를 극복하려면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하고,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반드시 확보해야 합니다. 더불어 회사 내에서 워라밸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거나, 상사와 업무 분배에 대해 조정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나 혼자의 의지로는 바꿀 수 없는 게 바로 이 워라밸 문제입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회사라는 조직의 존재 의미란 직원들을 가장 효율적으로 부리고, 경제적 이익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워라밸 생각 안 하시는 분들 많죠. 이게 회사의 목적은 아니니까요.
이직을 고민하는 상황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이를 무작정 회피하기보다는 현재의 상황에서 스스로 변화를 시도하고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결국은 직원이 먼저 지쳐 떠나가는 게 다반사죠. 이 글은 직장인들을 위해 쓴 것이지만, 그 직장인들을 고용하고 일을 시키는 분들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회사 좋은데 왜 나가지?'라고만 생각하지 않으시길 바라면서요.
여러분의 직장 생활을 응원합니다.
(Make Your) Wish 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