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분이면, 너도 도사가 된다!
혹시 네가 지금 뭘 하는지, 옆에서 누가 계속 찍고 있다고 상상해본 적 있어?
몰래카메라처럼 말이야.
근데 놀라지 마라.
네 머릿속에는 진짜 카메라맨이 있다!
이름은 바로… 관찰 카메라.
이 카메라는 소리도 안 나고, 불빛도 안 들어와.
그냥 항상 조용~히 켜져 있어.
네가 웃을 때도, 울 때도, 게임할 때도, 심지어 화장실 갈 때도…
(응? 조금 창피하지? 근데 걱정 마, 기록만 하지 유튜브에 올리진 않아 ㅋㅋ)
관찰 카메라가 찍는 건 단 한 가지, 바로 너 자신이야.
“아, 내가 지금 배고파하네”
“오, 내가 지금 친구한테 삐졌네”
“헉, 내가 지금 괜히 혼잣말하네”
이런 걸 다 찍어 두는 거지.
왜 중요하냐면…
보통 우리는 생각에 휩쓸려서 정신이 없잖아.
근데 관찰 카메라가 있으면, 그 순간을 딱 멈춰서 볼 수 있다는 거야.
마치 경기장에 심판이 들어오면 선수들이 얌전해지는 것처럼.
그러니까 말이지, 네 마음속엔 이미 최고의 심판, 최고의 감독, 그리고 최고의 카메라맨이 있다.
이제 필요한 건 단 하나.
그 카메라를 직접 켜는 연습!
자, 이제 네 머릿속에 관찰 카메라맨이 있다는 건 알았지?
그럼 질문!
“근데 그 카메라가 나한테 왜 필요한 거야?”
1. 화산 폭발 막아주는 카메라
네가 화날 때를 떠올려봐.
친구가 장난으로 네 연필을 가져갔다고 치자.
순간 속에서 “펑!” 하고 불꽃 올라오지?
그때 관찰 카메라가 켜져 있으면,
“어, 지금 나 화산 터지려고 하네?” 하고 미리 알 수 있어.
그러면 화가 폭발하기 전에 멈출 수 있지.
(= 네 마음에 소방관이 등장하는 거랑 같음 )
2. 집중력 부스터 카메라
수업 시간에 선생님 말씀 듣다가
갑자기 머릿속에 “점심에 치킨일까?” 하고 생각이 휙~ 들어와.
그때 관찰 카메라가 딱 켜지면,
“앗! 지금 내 머리, 치킨 나라 갔다 왔네?” 하고 바로 수업으로 돌아올 수 있어.
이게 바로 집중력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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