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Y보다 화려한 3억대 핑크 SUV 정체는

장원영 SNS 화제의 차 벤틀리 벤테이가 아주르

by Gun

최근 SNS 피드를 뜨겁게 달군 핑크색 SUV 한 대가 자동차 마니아들의 시선을 붙들고 있어요. 바로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LA 여행 중 공개한 사진 속 주인공인데요. 사실 장원영의 화려한 비주얼만큼이나 눈길을 끈 건 뒤에 자리한 강렬한 색감의 차체였죠. 이 모델은 영국 하이엔드 브랜드 벤틀리의 럭셔리 SUV인 벤테이가 아주르입니다.



람보르기니보다-부드럽고-1.jpg 장원영 인스타그램

보통 럭셔리 SUV라고 하면 블랙이나 실버 같은 무거운 톤을 떠올리기 마련이잖아요. 하지만 사진 속 차량은 마치 맞춤 제작한 듯한 핑크 컬러를 입고 있어서 MZ 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느낌이에요. 벤틀리의 특별 주문 제작 부서인 뮬리너를 통하면 이런 독창적인 색상 구현이 가능해지거든요. 덕분에 중후한 성공의 상징이었던 벤틀리가 순식간에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처럼 다가오더라고요.



람보르기니보다-부드럽고-2.jpg 벤틀리 벤테이가

벤테이가 아주르는 국내 출시 가격만 3억 1,760만 원부터 시작하는 고가의 차량이에요. 여기서 옵션을 더하면 가격이 상상 이상으로 치솟게 되죠. 람보르기니 우루스가 트랙 위의 괴물 같은 속도를 자랑하고 롤스로이스 컬리넌이 범접할 수 없는 권위를 내세운다면, 이 차는 웰빙과 안락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람보르기니보다-부드럽고-3.jpg 벤틀리 벤테이가

성능 또한 외관만큼이나 압도적인 수치를 보여주는데요.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해 무려 550마력의 힘을 쏟아냅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단 4.5초에 불과하죠. 이 거구의 SUV가 스포츠카 못지않은 가속력을 가졌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에요. 하지만 단순히 빠른 게 전부가 아니라는 점이 벤틀리의 진짜 가치라고 할 수 있어요.



람보르기니보다-부드럽고-4.jpg 벤틀리 벤테이가

재미있는 건 이 차에 적용된 기술적 디테일이에요.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라는 기술이 들어갔는데, 48V 전동식 액티브 롤 컨트롤 시스템이 코너를 돌 때 차체의 기울어짐을 실시간으로 억제해 주거든요. 덕분에 구불구불한 길에서도 뒷좌석 탑승자는 마치 평지를 달리는 듯한 평온함을 느낄 수 있어요. 장거리 주행 시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낮춰주는 제어 로직이 숨어있는 셈이죠.


과거에는 벤틀리가 중장년층 사업가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게 사실이에요. 그런데 장원영 같은 글로벌 아이콘이 이런 유니크한 컬러의 차량을 선보이면서 브랜드 이미지가 훨씬 젊고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어요. 성공의 상징을 나만의 개성으로 표현하는 영앤리치 트렌드가 명확히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만약 여러분에게 3억 원의 예산이 주어진다면, 이런 과감한 핑크색 벤틀리를 선택할 용기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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