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차 끝판왕? 류진 부부가 반한 이 차의 정체

배우 류진이 선택한 볼보 V90 크로스컨트리, 공간·안전·감성까지

by Gun

20년을 함께 달린 차와의 작별은 쉽지 않았습니다. 배우 류진은 지난 9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을 통해 오랜 세월 함께한 2008년식 차량을 떠나보내며 새 차를 공개했는데요. 그 주인공은 약 8천만원대의 ‘볼보 V90 크로스컨트리’였습니다.

12484_19371_112.png '20년만에 아내에게 외제차 선물한 류진 (아우디, 볼보, 와이프선물)' 영상 캡처[사진 = 유튜브 채널'가장(멋진)류진)']


아내는 처음엔 “이게 뭐가 좋냐”고 고개를 갸웃했지만, 직접 타본 뒤엔 말이 달라졌습니다. SUV만 고집하던 그녀에게 낮은 차체의 왜건은 낯설었지만, 트렁크를 열자 그 생각이 바뀌었죠.

12484_19369_111.png 아우디 Q7, 35만 km 주행한 류진 자동차[사진 = 유튜브 채널'가장(멋진)류진)']


SUV 못지않은 공간, 가족 여행에 ‘딱’


V90의 기본 적재공간은 551L, 2열을 접으면 최대 1526L까지 확장됩니다. 실제 SUV와 견줄 만큼의 수납력을 자랑하죠. 여행용 가방, 자전거, 아이들 짐까지 거뜬히 들어가며, 실내는 북유럽 감성의 미니멀한 인테리어로 편안함을 더했습니다.


아내가 반한 이유는 단순히 넓은 트렁크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바워스앤윌킨스 프리미엄 오디오와 티맵 빌트인 내비게이션은 장거리 운전의 피로를 덜어주며, 음성 인식 기능 등 디지털 편의 장치도 아날로그 감성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습니다.

12484_19370_112.png '20년만에 아내에게 외제차 선물한 류진 (아우디, 볼보, 와이프선물)' 영상 캡처[사진 = 유튜브 채널'가장(멋진)류진)']


가족을 위한 차, 안전을 기준으로 보다


볼보의 철학은 단 한 가지입니다. ‘가족을 지키는 차.’ V90 크로스컨트리에는 시티 세이프티 긴급제동, 차선 유지 보조, 사각지대 경고 등 첨단 안전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돼 있습니다. 실제 영상 속 류진은 “이 차는 우리가 믿고 탈 수 있는 차”라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2008년식 차량으로 35만km를 달려온 부부에게 이런 안전 사양은 단순한 옵션이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이었죠. 고속 주행 중에도 묵직한 주행감과 차체 안정성은 그간의 피로를 씻어줬다고 합니다.

12484_19372_113.png 볼보 v90


생산 막바지, ‘지금 아니면 못 산다’는 현실


V90 크로스컨트리는 올해를 끝으로 생산이 종료될 예정입니다. 국내 재고도 빠르게 줄고 있어, 이번 선택은 단순한 ‘플렉스’가 아닌 타이밍을 잡은 결정이라 볼 수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도 “이 모델은 패밀리카의 완성형으로 평가받는다”고 전했습니다.

12484_19373_114.png 볼보 v90


결국 류진의 선택은 외관보다 ‘가족과의 일상’을 위한 투자였습니다. 오랜 세월 함께할 또 하나의 집, 그리고 마음의 여유를 선물한 선택이었죠. SUV만이 정답이 아니라는 사실을, 그가 직접 보여준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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