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90, ‘롤스로이스의 문’ 넘지 못했나…

GV90 출시 연기! "롤스로이스 문짝, 역시 아무나 다는 게 아니었다?

by Gun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인 '제네시스 GV90'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웅장한 크기에 '네오룬' 콘셉트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뒷문, 기억하시나요? 그런데 최근 들려온 소식은 조금 아쉽습니다. 출시가 2026년 하반기로 미뤄진 것도 모자라, 그 핵심이었던 '코치 도어'가 빠질 수도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거든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3.png 카스쿱스 일반 도어 GV90 예상 디자인

1. 롤스로이스의 상징 '코치 도어', 현실의 벽은 높았다?

사실 코치 도어(문이 양옆으로 열리는 구조)는 단순히 멋있으라고 만드는 게 아닙니다. 가운데 기둥인 'B필러'를 없애야 그 진가가 드러나는데, 이게 양산차에서는 그야말로 '엔지니어링의 지옥'입니다.

6.png KCB 코치도어 GV90 스파이샷

무게와의 전쟁: 기둥이 없으면 차가 옆에서 박혔을 때 버틸 힘이 부족합니다. 이걸 보강하려고 차체를 떡칠(?)하다 보면 차가 너무 무거워져서 전기차 생명인 '주행거리'가 뚝 떨어지죠.

4.png 코치도어 GV90 스파이샷

비용의 압박: 특수 힌지와 안전 장치를 다 넣다 보면 차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갈 수도 있습니다. "제네시스가 아무리 프리미엄이라도 이건 너무 비싼데?"라는 소리를 들을까 봐 고민이 깊어진 모양입니다.

5.png 뉴욕맘모스 코치도어 GV90 예상 디자인

2. "포르쉐 출신 사장님의 등판, '적당히'는 없다"

이번 지연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분이 바로 만프레드 하러 사장입니다. 포르쉐 911을 만지던 분이죠. 이런 '차에 진심인' 분이 오셨으니, 대충 폼만 잡는 차는 용납이 안 됐을 겁니다.


자율주행 레벨 3와 새로운 eM 플랫폼의 완성도를 극한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조금 늦더라도 제대로 만들자"라고 판을 다시 짰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덕분에 주행거리는 기존보다 50%나 좋아질 거라니, 기다릴 가치는 충분해 보입니다.

7.png 네오룬 컨셉 코치도어(위)/ 롤스로이스 코치도어(아래)

3. 그래도 코치 도어, 영영 못 보는 걸까?

실망하기엔 이릅니다! 현재 들리는 바로는 '초기 모델'에서는 일반 문을 달고 나오고, 나중에 상징적인 '스페셜 에디션'이나 최상위 트림에만 코치 도어를 넣어 '제네시스판 롤스로이스'의 자존심을 세울 가능성이 큽니다.

0.png 뉴욕맘모스 코치도어 GV90 예상 디자인

� 세 줄 요약

▶GV90 출시가 2026년 하반기로 밀렸다! (완성도를 위해)

▶'코치 도어'는 기술과 비용 문제로 일단 보류될 가능성이 높다.

▶대신 포르쉐 DNA를 수혈받아 주행 성능과 자율주행은 역대급일 예정!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짝 감성이 없으면 제네시스 끝판왕이 아니다" vs "성능만 확실하면 일반 문이라도 상관없다!"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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