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타던 아빠들 당황" 역대급 괴물 미니밴 등판

2026년 한국 상륙하는 지커 009, 778마력 괴물 성능

by Gun

2026년 2월 현재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모델은 단연 지리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지커가 내놓은 전기 미니밴 009입니다. 이미 작년 말 한국 법인 설립을 마치고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존 패밀리카 시장의 강자인 기아 카니발과의 정면 승부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지커 009 006.png 지커 미니밴 009

이번에 상륙하는 이 차량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이동형 스위트룸이라는 명확한 콘셉트를 지향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압도적인 체급입니다. 전장 5,217mm에 휠베이스만 3,205mm에 달해 실내에 앉았을 때 느껴지는 공간감은 기존 내연기관 미니밴을 가볍게 압도합니다.

지커 009 003.png 지커 미니밴 009

특히 2열 공간의 상품성은 그동안 우리가 봐왔던 수준을 크게 벗어납니다. 항공기 비즈니스석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독립 시트에는 마사지 기능과 열선 및 통풍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됩니다. 여기에 15.6인치에 달하는 대형 천장 스크린과 소형 냉장고까지 갖춰져 있어 아이들을 둔 아빠들은 물론 기업 의전용 수요까지 모두 흡수할 기세입니다.

지커 009 010.png 지커 미니밴 009

성능 수치를 보면 더욱 경악스럽습니다. 미니밴임에도 불구하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제로백이 무려 3.9초입니다. 이는 웬만한 스포츠카보다 빠른 수준으로 듀얼 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이 뿜어내는 778마력의 출력 덕분입니다. 덩치 큰 차는 둔하다는 편견을 기술력으로 완전히 깨버린 셈입니다.


장거리 주행에 대한 불안감도 배터리 기술로 정면 돌파했습니다. 상위 모델에 탑재되는 140kWh 대용량 배터리는 글로벌 1위 업체 CATL의 최신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중국 기준으로는 한 번 충전에 90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국내 인증 과정을 거치더라도 압도적인 심리적 여유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커 009 004.png 지커 미니밴 009

가격 정책 또한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입니다. 업계에서는 기본형 모델이 9천만 원대부터 시작해 리무진 사양은 1억 원 중반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상위 트림이나 토요타 알파드와 직접적으로 겹치는 구간이라 소비자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전망입니다.


단순히 사양만 화려한 것이 아니라 차체 강성을 높이기 위해 7,200톤급 대형 다이캐스팅 공법을 적용하는 등 안전성 측면에서도 상당한 공을 들였습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만큼 공간의 질과 주행의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지커 009 001.png 지커 미니밴 009

결국 이 차의 등장은 국내 미니밴 시장의 기준점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그동안 대안이 없어 카니발을 선택했던 소비자들에게 지커 009는 신선한 충격이자 강력한 대안으로 자리 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과연 2026년 도로 위에서 이 거대한 존재감을 얼마나 자주 마주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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