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N잡러김대리 Oct 09. 2020

N잡형 인간이 되어야하는 이유

한직장만 바라보는 시대는 끝났다.

내나이 30대 중반.


내 주변의 친구들을 보면 결혼, 이직, 청약, 자기계발 등으로 고민하고 많은 생각을 한다.

이 생각들의 대부분은 단지 재미가 아닌 경제적인 이유와 맞물려있는것이 90% 이상이다.


이젠 경제적인 것과는 별도로 생각하는 것이 힘든나이가 됐다.

그래서 대부분 하는소리가 "아.. 돈만 많으면 인생이 재밌을텐데"

"언제 돈 많이 버냐..?" 이런말이 대부분이다.


내 주변뿐만 아니라 나와 비슷한 나이의 분들이라면 많은 공감을 하실거다.



모든 고민이 결국 돈으로 귀결되는데, 이런 돈에 관한 고민을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깊게 생각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다.


대부분은 카페에서 차를 마시거나 술을 먹다가

"야 이제는 주식이 대박이라더라" "내 친구회사 과장이 1달말에 3천만원을 벌었다더라"

"내 고등학교 동창친구가 청약을 받았는데 프리미엄만 벌써 1억이 넘는다더라. 대박이다."

등의 누군가가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크게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부럽다라고만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을 거의 못봤기 때문이다.


실천을 하더라도 큰돈만을 벌기위해 노력하고 몇일 혹은 몇개월 해보고 잘 안되면 금방 포기를 해버린다.

"역시 돈은 아무나 버는게 아니야." "야 그사람 돈벌었다는거 사기드라. 그렇게 되는사람은 1%야." 라고 말하며 여러가지 안되는 이유를 만들고 큰돈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는식으로 치부해린다.




언제까지 고민만 할것인가?


나도 그렇지만 사람들은 고민은 하지만 정말 실행은 하지 않는 것 같다.

어느 책에서 본 내용을 빌리자면, 선사시대의 사람들은 현재의 안정적인 환경이 변하면 자신의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기때문에 환경의 변화를 싫어했다고 한다.


이런 선사시대의 뇌구조를 현시대의 인간들이 똑같이 갖고 있기때문에 변화를 위한 실행을 하지 않는것이라 생각된다. 뇌가 생각하는 본능을 바꿔야 하기 때문에 변화는 정말 어려운것이고 이런 변화를 위한 실행을 실천하면서 성공을 이뤄낸 분들은 정말 대단한 것이다.



그렇다고 매월 따박따박 안정적으로 나오는 월급에 취해

매번 돈버는것과 미래에대해서 쓸데없이 고민만하고 실행없는 삶을 살것인가?


선사시대에는 변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살면 죽음까지 그 안정적인 생활이 보장이되었다.

하지만, 지금이 선사시대와 같은가? 그렇지 않다.

지금은 빠르게 변화는 기술과 점점 줄어드는 일자리로 나이가 들수록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우지 않으면

지금 안정적으로 보이는 생활과 자신의 회사내 자리가 다른사람으로 교체되는건 순식간이고 당연한게 되버렸다.


고민만하고 실행하지 않기에 세상은 너무나 달라졌다.





상위 1%임원, 그것이 답일까?



소득의 방법에는 3가지가있다.

근로소득, 사업소득, 투자소득이다.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근로소득만으로 소득을 영위할것이다.

그렇다면, 근로소득을 늘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아하나? 바로 회사의 임원이 되는 것이다.

임원은 회사내 상위1%이상으로 대부분 임원이되면 연봉1억이상을 받게된다.


연봉1억이면 세후 약 660만원정도라고 한다.

상위 1%에 드는게 얼마나 어려운데, 그리고 임원이라면 나이도 거의 50대가 되었을텐데.

과연 이게 좋은건지를 생각해봤을때, 꼭 아니라고 본다.


물론 우리가 다아는 그런 대기업의 임원들은 엄청난 고액연봉을 받겠지만,

그건 상위 0.00001%이상일 것이다. 그만큼 힘든 것이다.





상위 40%이내
N잡형 인간


지금은 온라인의 발달로 꼭 상위1%가 되지 않아도

직장을 다니면서 상위 30~40%만 들어도 돈을 벌수 있는 구조가 너무나 많아졌다.


- 사진만 찍어서 판매하는 사이트 (셔터스톡, 픽사베이 등)

- 무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SNS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

- 소정의 자본이 들어가는 온라인스토어 (스마트스토어, 쿠팡, 해외구매대행 등)

- PDF전자책 출간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

- 온라인 강의 (전자책보다 조금 더 전문적인 경험과 방법)


이런것들도 노동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근로소득과 동일하지만, 단순히 1%의 직장인이 되지 않고

30~40%의 사람만되어도 돈을 벌 수 있기에 훨씬 더 쉽다.



예를 들어, 블로그는 기자단, 체험단, 광고게재, 제휴마케팅 등으로 시간이 지나고 실력이 쌓일수록

월 몇십만원에서 몇백만원까지 버는게 가능하다.

그리고 PDF전자채은 한번 책을 만들어 놓고 판매를 하면 그 다음부터는 주문이 들어올때만 고객에게

파일을 발송해주면 되기 때문에 처음에는 노동이 들어가고 그 이후부터는 더이상 노동이 들어가지 않는다.

거기에 수익도 발생하고 전자책이 인기가 많아지면 강의까지 할 수 있게 되니

그야말로 선순환이 발생하고 자신의 가치를 키우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그 수익은 계속 커질것이다.



상위1%에 들어가기보다는 처음에 낯설고 힘들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상위 30~40%정도만해도 돈을 벌 수 있는 수익구조를 만드는 N잡러가 되는 것이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한다.


임원은 언젠가는 회사를 나와야 하지만,

N잡러는 회사를 다니면서 구축해 놓은 여러가지 N잡으로 본래의 회사를 나오더라도 다른 N잡들이

수익구조를 이루고있고 그것들로 다른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열러있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 회사를 다니면서 10개월째 블로그를 운영중이고 스마트스토어 위탁판매를 하고 있으며,

주식노하우를 담은 PDF전자책을 출간해 월30만이상의 소득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온라인강의와

유튜브까지 계획중에 있다.


현재 이러한 활동들이 당장은 목표한바에 만족할만한 수익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탄탄한

수익구조가 될것이란걸 나는 알고있다. 왜냐면 시간이 지날수록 나의 지적능력이 올라갈 것이고

그만큼 다른이들에게 더 좋은 퀄리티의 정보를 줄 수 있고 그만큼 더 큰 영향력을 발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지금의 안정적인 생활에 취해 돈에 대해 고민만 하고 스트레스받기 보다는 실행을 하길 바라며

직장내 상위 1%가 되기 노력하기 보다는 평범한 30~40%가 되더라도 그 보다 더 많은 수입을 벌 수 있는

N잡러가 되길 응원해본다.




#N잡 #직장인 #자기계발

작가의 이전글 N잡러김대리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