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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세 번째 고양이

브리티시롱헤어(British Longhair)

by 지니

흰색 장모 고양이도 있고 이렇게 색상이 들어간 아이도 있는데 털이 살짝 양모털처럼 보들보들하면서 부 해 보여서 부러운 느낌을 주는 고양이다. 건강하게 돌보려면 다소 손이 많은 고양이 중 하나일듯하다.


브리티시롱헤어 유래

브리티시 롱헤어는 오랫동안 지속된 브리티시 쇼트헤어 품종에서 발전된 장모종이다. 20세기 중반, 브리티시 쇼트헤어는 터키시 앙고라와 오늘날 전통적인 페르시안과 같이 수입된 장모 품종과 교배되었다. 이러한 잡종의 결과로, 영국 고양이 공장들은 종종 (일반적으로 원치 않는) 중장모 털 표본을 만들어냈다. 최근 몇 년 동안, 이들은 일관되고 정형화된 브리티시 롱헤어를 만들기 위해 시도하고 있다.


브리티시롱헤어 특성과 성격

브리티시 롱헤어는 중성화하거나 실내 전용 고양이로 키우면 비만이 되기 쉽다. 대부분의 장모 고양이들처럼, 빗질이 필요하거나 멍이 드는 경향이 있다. 가을과 겨울은 겨울을 대비해 외피가 두꺼워지기 때문에 털 엉킬 위험이 가장 높은 계절이다.


페르시안에서 파생된 다른 종들과 마찬가지로 이 품종은 유전성 다낭성 신장병(PKD), 특히 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장병(ADPKD)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매우 사교적인 브리티쉬 롱헤어는, 특히 보호자와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한다. 보호자가 없을 때는 혼자도 잘 있지만, 잠을 자거나 안기는 것도 좋아한다. 이 고양이는 음식을 좋아하며, 앉아 있기를 좋아해 체중이 쉽게 늘기 때문에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 1일 식사량에 신경 써야 한다.


출처: 위키백과, 로얄캐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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