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눈밭 위에 당당히 서 있는 포즈는 야생 고양이 느낌이다. 추운 나라 태생이라 그런지 털이 부풀어 오른 듯 둥글둥글한 매력이 있는 고양이다. 펜종류 하나로 살짝 거친 느낌이 나게 마무리했다. 참조한 사진의 해상도가 많이 떨어져도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의 사진이었지만 눈 위에 흔들림 없는 포즈에 거칠게 표현해보고 싶었다.
카렐리안밥테일 유래
카렐리안 밥테일(Karelian Bobtail cat)는 러시아의 카렐리야 공화국 출신 집고양이 품중 하나이다.
카렐리안밥테일 특징
카렐리안 밥테일은 중간 크기의 고양이이다. 머리는 약간 삼각형 모양이며, 이마와 볼은 모두 납작하다. 귀는 크고 곧게 세워져 있으며, 귀 끝이 둥글다. 눈은 중간 크기이고 타원형이며 약간 비스듬히 세워져 있다. 눈 색깔은 모두 허용된다. 눈 색과 털 색은 관련이 없다. 다리는 중간 길이이고 튼튼하다. 뒷다리가 앞다리보다 눈에 띄게 길다. 발은 둥글다. 카렐리안 밥테일은 장모와 단모 모두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