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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니 Mar 18. 2024

일흔여섯 번째 고양이

메콩밥테일(Mekong Bobtail)

전문가가 찍은 사진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어쨌거나 위 드로잉을 위해 참조한 사진의 고양이는 우아하고 아름답게 생겼다. 와~이쁘네 하고 감탄이 나왔으니 말이다. 털빛은 약간의 청색빛이 도는데 노란 과 흰색 회색이 섞인 듯한 털이 자리 잡고 있었다. 맑고 푸른 눈이 매력적이다.


메콩밥테일 고양이 유래

19세기에 메콩 밥테일은 시암의 왕 쭐랄롱꼰이 러시아 황제 니콜라스 2세에게 준 왕실 고양이들 중 하나였다. 쭐랄롱꼰이 선물한 200마리의 왕실 고양이들 중 대다수는 오늘날의 메콩 밥테일과 비슷한 꼬리를 갖고 있었다. 동남아시아의 다른 단모종들 또한 러시아로 수입되었다. 이 품종은 러시아에서 개발된 것으로 간주되며, 러시아에서 실험적으로 계속 개발되었으며, 다른 밥테일 고양이와 함께 번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품종은 1980년대에 더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1994년 12월 러시아의 고양잇과 의사인 O. S. 미로노바에 의해 품종 표준이 제정되었다. 2004년 8월 세계 고양이 연맹이 이 품종을 인정했으며, 당시 이름은 "타이 밥테일"에서 "메콩 밥테일"로 바뀌었다.


메콩밥테일 성격 및 특징

메콩 밥테일은 광택이 나고 짧은 털을 갖고 있으며, WCF 품종 표준에서 "강한 청색"이라고 부르는 큰 눈을 갖고 있다. 꼬리는 적어도 3개의 척추뼈를 포함하고 있지만 몸길이의 1/4보다 짧아야 한다. 몸은 각지며, 엉덩이는 어깨보다 높다. 메콩 밥테일은 몸무게가 3.6kg에서 4.5kg까지 나가는 중간 크기의 고양이이다. 평균 수명은 15-18세이다. 이 품종은 친근하고, 다정하며, 활동적이다.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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