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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니 Nov 06. 2024

보온과 방수가 되는 긴 털을 가진 노르웨이숲


가장 최근에 완성한 아이다. 밑그림만 그려놓고 한참을 두었다. 그렇게 조금씩 생각날 때마다 손을 댄 후 완성하였다. 좀 더 심플하게 그려볼까도 싶은데 일단 100마리 그리는 동안은 가능한 실제 모습과 비슷하게 그려나갈 것 같다. 이 녀석의 품종은 노르웨이숲으로 보인다. 옆 갈퀴 모양의 털이 유난히 매력적이다.


노르웨이숲 유래

조상 중에 터키나 러시아산의 긴 털 고양이가 섞여 있다는 설이 있다. 수백 년의 세월을 거쳐 북유럽의 혹독한 날씨를 견딜 수 있는 방수성 장모로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 성장하는 데에 오래 걸리지만 완전히 어른이 되었을 때의 큼직한 체격은 야성미를 더욱 더해준다.


노르웨이숲 외형

크고 튼튼하며 다리도 몸체도 전체적으로 매우 단단한 근육질. 귀에는 장식모가 나 있다. 눈은 파란색을 제외한 모든 색을 가질 수 있다. 전신이 흰 고양이는 파란 눈도 순종으로 인정된다. 중장모를 가지고 있다. 부드럽고 빽빽한 속 털과 기름기 있는 겉 털이 보온뿐만 아니라 방수도 겸한다. 주둥이와 배는 희고 등 쪽에는 줄무늬가 들어간 노르웨이숲 고양이가 가장 유명하다. 가을철 털갈이를 마치고 나면 방한용 갈기가 가슴과 목에 아름답게 자리 잡는다. 잘 뭉치는 털이 아니므로 주 1~2회 빗질만으로도 엉킴을 막고 아름다운 털을 유지할 수 있다. 털갈이 철인 봄가을에는 자주 빗질해준다.


노르웨이숲 성격

야성적인 면과 상냥한 면을 겸비하고 있다. 사람을 좋아하고 끈끈한 유대를 중시하는 사랑스러운 성격이면서 나무 타기를 좋아하는 장난꾸러기다.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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