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평안히 보내드리며

아버지의 장례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분들 덕분에

마지막까지 존엄을 다해

아버지를 모실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평안히 보내드렸습니다.

제게 아버지는 오래 곁에 남는

온기 같은 분이셨고,

저는 그 온기를 그대로 간직한 채

살아가고 싶습니다.


아직은 마음이 다 가라앉지 않아

조금 더 슬퍼하며,

천천히 애도의 시간을 보내려 합니다.


보내주신 위로와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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