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가 흔들릴 땐, 조직보다 '타이틀'을 의심하라"

by 김기흥 Thomas Kim

"커리어가 흔들릴 땐, 조직보다 '타이틀'을 의심하라"

요즘 조직 안에서 이런 말들이 심심찮게 들립니다.
"팀장은 맞는데, 결정권은 없대."
"책임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그냥 실무더라고요."

최근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직급과 역할이 일치하지 않는 현상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삼성, SK, LG등 주요 대기업들은 이미 수년전부터 '수평적 호칭'을 도입하였습니다. '대리, 과장' 보다 '님', '프로', '책임'이라는 호칭이 기본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 부터 입니다.

표면적으로는 직급을 없앴지만, 보이지 않는 '눈에 보이지 않는 직급'은 더 복잡해졌습니다.

같은 직함인데 연봉은 두 배 이상 차이나고, 직함은 사라졌는데 업무 범위는 팀장급이고, 실제 영향력은 큰데도 의사결정에는 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죠.

이럴 때 대부분은 조직을 탓합니다. 하지만 정작 점검해야 할 건 조직이 아니라 '내 타이틀' 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 타이틀이, 지금의 내 커리어를 제대로 설명하고 있는가?'




'책임' 이라는 같은 직급 아래, 10년 차 경력자든 입사 7년 차든 모두 같은 타이틀로 묶여 있다면, 결국 중요한 건, '내가 어떤 책임을 실제로 맡고 완수했는가' 입니다. 그 범위와 깊이를 스스로 정의하고, 눈에 보이게 드러내는 사람이 진짜 차이를 만듭니다.

요즘은 Linkedin, 이력서, 포트폴리오 상에서 자기 타이틀을 '의미 있게' 설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는 그냥 책임, 팀장, 프로지만 대외적으로는 'Digital Transformation 리더', '글로벌 마케팅 전략가' 같은 식으로 자신을 정의하곤 합니다.

이제는 회사가 주는 타이틀보다 내가 설계한 타이틀이더 강력한 시대입니다. 왜냐하면, 회사가 부여해준 타이틀이 당신의 경력의 진실을 가리고, 커리어의 좌표를 왜곡 시킬 수도 있습니다. 내가 어떤 타이틀을 달고 있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해내고 있는가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당신은 지금의 타이틀이, 당신의 진짜 가치를 제대로 설명해주고 있다고 느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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