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이야기를 어쩌다 두편이나 쓰게 됐네요
한 해가 지날수록 더 좁아지는 인간관계가 이런날은
좀 씁쓸해지는것 같더라구요
평상시엔 생각할 겨를도 없는데 말이죠.
그래도 생일 축하 노래는 세상 떠나가듯이 불러준 오빠곰 덕분에 많이 웃었어요
(“우리만 있으니까 더 크게 부르자”하고 불러준 오빠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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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응원과 격려해주는 가족과 속 알맹이까지 터놓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하루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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