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나폴리 (세리에A 21~25R / 챔스 매치데이 8 바르샤 원정)
"여기서 잘해서 레알 마드리드 가겠습니다" - 레알 소시다에드로 이적한 한 선수가.
축구계에 망언?이라고도 평가받는 이 말은 이쪽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말이다. 어떻게 보면 자신감을 드러낸 말이지만, 어떻게 보면 다소 팀에 대한 애정이 떨어져 보이는 막장 인터뷰라고도 볼 수 있다. 이런 제목을 정한 이유는 다음 행선지가 정해졌기 때문.
최근 종종 같이 해축을 보는 친구에게 심심해서 팀 추천을 부탁했더니 울버햄튼을 추천했다. 황희찬 선수.
사실 맨시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EPL로 가긴 싫었지만, 황희찬 선수 좋아하는 입장에서 그의 부활을 보고 싶은 마음으로 선택했다. 이번 나폴리 시리즈가 끝나면 다음 행선지는 울버햄튼으로 갈 예정이다. 하핫.
세리에 21 라운드.
그 전에 라흐마니를 팔아버리려는 운영진. 어림도 없다. 거절 !
선발진부터.
로테이션 용 멤버들로 로스터를 채웠다. 수비진은 사실상 디 로렌초를 제외한 포백 전원을 로테용으로 돌렸고 투볼란치도 유망주인 프리스코, 비온디니로 채웠으며 공미에도 베르가라를 올려 체력 보존 용 로스터를 세웠다. 그 이유는.. 후술하겠지만 다음 상대가 워낙 막강하다보니..
첫 선발로 나서는 킨테. 최대한 안정적인 센터백으로 키울 유망주다.
하이라이트.
선발이 많이 빠져서인지 조금은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뒀다. 중요한 건 이겼다는 거지만. 지표상으로도 무난히 승리를 차지했다.
사실상 오늘의 하이라이트. 챔스 리그 페이즈 마지막 경기인 바르셀로나 원정.
이미 16강 행은 확정이라 다소 부담은 덜하지만, 상대가 바르셀로나인만큼, 토너먼트에서 우리의 전력을 시험해볼 수 있는 기회다.
선발진. 저번 경기에서 쉬었던 선발진을 전원 복귀시켰다.
하이라이트.
아쉬운 무승부. 그러나 원정이었고 상대가 레바뮌 중 바를 차지하고 있는 바르셀로나였기에 나쁘지 않은 무승부라고 볼 수 있다. 챔스 우승은 어렵더라도 토너먼트 8강 이상까지 노려볼 만한 스쿼드라는 것까지 확인할 수 있어 좋은 승부였다. 그것보다 지표는 . . . . 완전히 압살당했다. 역시 중원 깡패 바르셀로나..
22 라운드 상대는 사수올로. 그런데.
네레스가 장기 부상을 끊어버리면서 2선에 공백이 생기기 시작했다...
일단 급하게 임대 명단에 올라가 있는 맨시티의 오스카 보브에게 임대를 요청해보고,
공미 자원으로도 활용 가능한 베리발을 임대로 데려와 스쿼드를 메꿨다.
선발진. 일단 폴리타노의 체력 보존을 위해 엘마스를 우윙으로 기용했다.
이 와중에 또 이달의 감독 수상.
하이라이트.
경기 평점과 핵심 지표를 깜빡했다. 다행히 승리하긴 한 경기.. 부상이 뼈 아프다.
23 라운드에서는 크레모네세.
다행히 당분간 빡센 상대는 많이 없다는 게 그나마 위안이랄까.
선발진. 베리발을 선발로 기용해보려 한다. 길모어도 언제까지 갈아쓸 순 없으니.
하이라이트.
지표로도 깔끔하게 압살하며 승리. 이 와중에 폴리타노와 덕배는 서로 어시해서 서로 한 골씩 넣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베리발의 성공적인 데뷔전은 덤.
24 라운드.
우디네세를 만났다
선발진.
하이라이트.
깔끔하게 승리.
25 라운드는 레체를 만났다.
선발진.
지표 상으로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골 결정력에서 큰 차이를 보이며 승리했다. 후..
이제 진짜 시즌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다. 다음 번엔 챔스와 더불어 남은 리그 경기를 빠르게 올리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