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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8, 포항에선 시민이 많았다

by 고병철

시민제과, 시민극장, 시민식육식당.
응8, 그 즈음 포항에는 "시민"이 많았다.


금요일 저녁, 죽도시장 가는 길에 시민제과를 보고 잠시 내렸다.
토요일 다시 들러 빵 몇 가지를 사서 집으로 왔다. 둘째는 여기 찹쌀떡을 좋아하네.
해운대의 옵스, 군산의 이성당, 안동의 맘모스처럼,
포항에서도 빠질 수 없는 빵집으로 자라나길 응원한다.
대전 성심당처럼 된다면 더할 나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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