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하나

<명랑의 기술>

by 리디아 MJ


Live cheerfully. Everyone dies. — Friedrich Nietzsche

명랑하게 살아라. 인간은 다 죽는다. - 프리드리히 니체



<명랑의 기술>


누구나

어떤 방식으로든

끝을 향해 가고 있다


그러니,

햇빛처럼 웃어라

실없이 웃는 것처럼 보여도

그게 삶을 가볍게 한다


나는 안다

마음속에 짐이 무거울수록

웃음 하나 꺼내는 일이

어떤 용기인지


명랑은 허세가 아니라

생존의 방식이었다




—ing 리디아 생각


니체의 말은 가끔 무서울 만큼 냉정하다.

하지만 그래서인지 더 또렷하게 다가온다.

“다 죽는다”는 말 앞에서

“명랑하게 살아라”는 건

자포자기가 아니라 삶을 가볍게 사랑하라는 것 같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지금 이 삶의 무게를 덜어내기 위해,

나는 명랑하게 살기로 한다.

조금 바보 같더라도 괜찮다.

웃는 사람이 마지막까지 버티는 사람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