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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에서 사르트르
본질에서 실존으로
니체(Friedrich Nietzsche)와 사르트르(Jean-Paul Sartre)는 모두 기존의 전통 철학을 비판하고, 인간의 자유와 책임을 강조한 철학자들이지만, 그들의 사상에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아래에서 주요 개념들을 중심으로 비교해 보자. 1. 신에 대한 태도: 신의 죽음 vs. 신의 부재 •니체: “신은 죽었다(Gott ist t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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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by
이다한
[생각] 책을 읽는 이유에 대한 철학적 고찰_삶의 방향
'오직 한 번만 살 수 있다는 건, 전혀 살아보지 못하는 것과 같다.'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 나오는 말이다. 문장만 떼어 보면 전혀 논리적이지 않다. 한 번을 사는 것과 전혀 살아 보지 않은 것이 어찌 같을 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이는 그 속에 담아져 있는 배경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다. 밀란 쿤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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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2. 2025
by
오인환
당신이 극도로 절망했으면 좋겠다
니체
나와 조금이라도 관계있는 사람들에게 나는 고뇌, 고독, 질병, 불운, 굴욕이 미치기를 바란다. 나는 그들이 자기 경멸과 스스로에 대한 불신, 피정복자의 비참함에 분노하기를 바란다. 나는 그들을 결코 동정하지 않는다. 나는 당신이 단 한 번이라도 좋으니 극도로 절망했으면 좋겠다. 고통이야말로 정신의 마지막 해방이다. 이 고통만이 우리를 마지막 승리로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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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25
by
정강민
니체, 신이 없는 세계에서 의미를 찾다
책 『혼자일 수 없다면 나아갈 수 없다』, 『니체의 위대한 자유 』를 읽
우리 안에 가장 깊은 영혼의 속삭임 니체는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불릴 정도로, 전통도덕과 근대사상에 ‘가치의 전복’을 외치던 철학자다. 니체는 위험한 철학자다. 어릴 때 니체를 처음 접했을 때를 잊을 수 없다. 교과서에서 그의 이름과 '실존주의'라는 단어를 본 후, 나는 도서관에서 그의 책을 홀린 듯이 읽어 내려갔다.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니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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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25
by
최서영
마흔에 읽는 니체
지금 이 순간을 살기 위한 철학 수업-Nietzsche
나는 어떻게 이 삶을 사랑할 것인가? 프리드리히 니체는 '의심의 철학자'라 불린다. 그는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고 굳게 믿어 왔던 진리와 가치, 삶에 대해 의문을 던진 사람이다.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인생이라는 정답은 없지만, 마흔을 앞두던 때 나는 더 이상 이직할 곳이 없을 것 같은 불안감과 팀장으로서 점점 팀원들과 인간적으로 멀어질 수밖에 없는 나이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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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25
by
기억 저장중
마흔 넘었으니까 철학 책 좀 볼까?
모를 땐 베스트셀러에서 고를 수밖에.
<마흔에 읽는 니체> 한동안 베스트셀러인 책들은 도서관에서도 귀하디 귀해 빌리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이럴 땐 도서관의 ‘상호대차’라는 시스템을 이용하면 좋다. 같은 ‘시’내에서는 타 도서관에서 빌릴 수가 있다. 그러면 내가 사는 동네 도서관까지 읽고 싶었던 책이 도착하고 알림톡이 오면 나는 찾으러 가기만 하면 된다. 와우. 진짜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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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0. 2025
by
환오
새로운 가치 창조의 길을 여는, 해체적 몰락
AI와 함께 니체 읽기(3)
Q : '나는 저 심연으로 내려가야 한다. 저녁마다 바다 저편으로 떨어져 하계를 비추어 주는 그대처럼, 그대 넘쳐흐르는 별이여! 나는 그대와 마찬가지로 몰락해야 한다.'라는 문장을 초인과 연결시켜서 설명해 줘. ChatGPT : 이 구절은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차라투스트라의 몰락(Untergang) 개념을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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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0. 2025
by
김요섭
실행의 《그릿》, 《초역 니체의 말》
평단지기 독서 2860일째, 《부자들의 서재》
250209 지금 인생을 다시 한 번 똑같이 살아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단 한 번, SNS를 시작해 보자. - 와이작가 이윤정 - 《부자들의 서재》, 2025년 -3차 -15일차 2025년 세 번째 평단지기 독서법으로 선정한 책은 리치파카님의《부자들의 서재》입니다. 실행의 힘에 소개된 2권의 책 《그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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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9. 2025
by
와이작가 이윤정
INFJ 남자의 사랑법
단편소설(short story) 14화 대로에선 다리가 부러지는 이유
라디오를 켜자, 진행자의 오프닝 멘트가 흘러나왔다. 나른한 밤공기에 어울리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였다. '독일의 철학자 니체는 말했습니다. 힘든 고갯마루를 넘을 때 다리가 부러지는 일은 좀처럼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넓은 대로에선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다리가 부러집니다. 방심과 타성을 경계하는 말입니다. 잘 되어 갈 때, 잘 끝났다 싶을 때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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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9. 2025
by
임용철
열기와 삼치
쇼펜하우어와 니체
https://youtu.be/aSFDww8bVJs 열기는 작은 물고기로, 회를 떠 먹어도 맛있고 그냥 구워 먹어도 맛있다. 삼치는 큰 물고기로, 회맛은 무미건조 담백하고, 구워 먹을 때도 포를 떠서 카레로 양념을 해야 맛이 난다. 어릴때부터 아버지를 따라서 바다 낚시 가는 것을 좋아했다. 요즘도 가끔씩 친구들과 동해안 배낚시를 떠난다. 열기낚시는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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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Feb 08. 2025
by
주니스
FRIEDRICH NIETZSCHE APHORISM
《프리드리히 니체 아포리즘》 혼자일 수 없다면 나아갈 수 없다
책장 사이에서 아포리즘이란 단어를 발견했다. 아포리즘이 뭔지도 잊고 있었는데, 그런 말이 불쑥 서 있었다. 무슨 말을 한단 말인가? 명상의 길은 너무 멀리 있고 에세이는 건방져서 힘이 들었다. 말없이 거리를 달려보고 싶던 차에 참으로 어린 내가 있었고 무척 반가웠지만 그때의 선택을 안기엔 현재 난 비틀려 있다. 뱅뱅 돌려진 글을 좋아했고 그렇게 마무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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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8. 2025
by
CHRIS
벤야민과 함께 할 시간
내 디자인 사이트를 뒤지다보니 오래전에 발터 벤야민 표지를 만들어 놓은게 보였다. 아, 이랬었지. 작년에 쉽게 풀어쓴 철학, 특히 니체, 쇼펜하우어가 대세였지,하던 생각이 났다. 꼭 그래서만은 아니고 벤야민에 오랜시간 친근함을 느껴왔다. 해서 이봄에는 벤야민 읽기(예술 에세이)와 슐링크 읽기 (평전)을 같이 해보려 한다.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다. 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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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eb 08. 2025
by
박순영
329. 주권
주권과 인간의 판단
329. 주권 – 사람들은 나쁜 것도 그것이 마음에 들기만 하면 존경하고 편을 든다. 그리고 자신의 이러한 호의가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 이것이 크건 작건 주권이라는 것의 특징이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Ⅱ』,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김미기 옮김,책세상,2019. p.190) 우리는 자신이 내린 판단이 객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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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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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순간
[철학]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_쇼펜하우어가 묻고 니체가
우리의 삶은 '욕구'로 움직인다. 배가 고프면 밥을 먹고 싶고, 외로우면 이성을 만나고 싶어하고, 원하는 것이 있으면 갖기 위해 움직인다. 이처럼 무언가를 끊임없이 원하고 이루려고 노력한다. 결국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하고 싶은 것'을 가지고 있어서다. 이를 '욕구' 혹은 '의지'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원하는 것을 이루면 우리는 만족감을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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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6. 2025
by
오인환
고귀함과 파괴적 변혁의 이상적인 조화
AI와 함께 니체 읽기(2)
Q : 차라투스트라의 '독수리와 나의 뱀'이 상징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줘. ChatGPT :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등장하는 독수리와 뱀은 각각 니체 철학의 핵심 개념을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이들은 차라투스트라가 동굴에서 은거할 때부터 그와 함께하며, 그의 철학적 여정과 깊이 연결됩니다. 1. 독수리: 힘과 고귀함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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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6. 2025
by
김요섭
본투비블루
이런 새벽이다 야망이 죽은 소년처럼 식어, 버려진 다시 또 이런, 새벽 나는 우울하기 위해 태어났거나 우울하기 쉬운 재질로 만들어진 듯하다 술과 밤의 혼혈아 니체가 나를 본다면 나는 영원히 우울할거라 하겠지 나는 여지껏 덧없음을 살아왔다 영원한 것은 죽은 것 뿐이라 나는 앞으로도 부질없는 것들을 살아가야만 한다 오늘 나는 한 방울도 취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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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5. 2025
by
조융한삶
332. 좋은 경작지
긍정의 힘
332. 좋은 경작지 - 모든 거절과 부정은 생산성의 결여를 나타낸다 : 만약 우리가 좋은 경작지이기만 한다면, 우리가 이용하지 않은 채 아무것도 썩히지 않고, 모든 일과 사건과 인간에서 바람직한 거름, 비 혹은 햇빛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Ⅱ』,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김미기 옮김,책세상,2019. p.191) 우리는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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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5. 2025
by
반짝이는 순간
관계 속에서 의미를 가지는 존재론
AI와 함께 니체 읽기(1)
Q : '그대 위대한 별이여! 그대가 빛을 비추어 주더라도 그것을 받아들일 존재가 없다면 그대의 행복은 무엇이겠는가!' 이 부분이 철학적 관점에서 관계론으로 변화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은데? ChatGPT : 이 구절을 철학적으로 해석하면, 관계론적 사유로 전환되는 중요한 순간이라 볼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존재론적 관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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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5. 2025
by
김요섭
“신이 있다고 하기에는 너무나 슬픈 일이 많이 일어나고
그렇다고 신이 없다고 하기에는 세상이 너무나 정교하게 돌아간다."
“신이 있다고 생각하기에는 너무나 슬픈 일이 많이 일어나고, 그렇다고 신이 없다고 가정하기에는 세상이 너무나 정교하게 돌아간다.” 이 말은 신의 존재에 대한 철학적 딜레마를 함축적으로 드러낸다. "너무나 슬픈 일이 많이 일어나고"는 세상의 고통과 불행이 신의 존재를 의심하게 만든다. 죽음, 갑작스러운 사고, 장애와 같은 예기치 못한 비극은 인간에게 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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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4. 2025
by
정강민
317. 소유가 소유한다
소유의 딜레마
317. 소유가 소유한다 - 소유는 단지 어느 한계까지만 인간을 더 독립적이고 더 자유롭게 만들어줄 수 있다 ; 그 한계에서 한 단계만 나아가면, - 소유는 주인이 되고 소유자는 노예가 된다 : 소유자는 이러한 노예로서 자신의 시간과 생각을 소유에게 희생해야만 하며 그 이후에도 어떤 교제에 얽매이게 되고, 어떤 장소에 고정되게 되면 어떤 국가에 동화되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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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4. 2025
by
반짝이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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