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불교와 칸트철학, 모든 것은 '공'하다_답답하
어떤 고통, 화, 불안감에 휩쌓였을 때, 그것이 그저 '상념'이라는 것을 깨우치면 그것으로 족하다. 악몽에서 자유로워지는 방법은 단 하나다. '아, 꿈이었구나' 하고 꿈에서 깨는 것이다. 우리는 감각기관을 통해 사물을 인식한다. 눈은 빛깔을, 귀는 소리를, 코는 냄새를, 혀는 맛을, 몸은 감촉을, 뇌는 법을 인지한다. 이런 인식 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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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4. 2025
by
오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