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오늘 기억!

# 소소한 행복, 지난 하루의 끄적임 - 시작, 매거진!

by 김기병

끼익...

새벽 6시가 조금 못되어 현관문을 연다.


현재 기온은 영하 9도.


'뭐 어제보단 덜 춥네...'


추운 날씨에 행여나 발목이 잡힐라,

견딜만한 날씨라고 스스로 위안하며~

발걸음을 재촉해 본다.




헬스장에 도착해서,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깨우고...

러닝머신에 오른다.


오늘의 목표는, 새벽 달리기 5km!


조금씩 몸이 데워지자,

요즘 계속되는 고민이~

슬쩍 고개를 내민다.


'브런치북!

작가당 총 발행 가능한 브런치북의 수는 30권,
개별 브런치북당 수록 가능한 최대 글은 30개.'


글이 30개가 넘으면...

같은 브런치북에는 수록이 안 되는구나TT


브런치북에 수록 가능한 글의 수가,

좀 더 많았으면 좋았을 텐데...




숨이 턱까지 차오르자,

갑자기 뇌에서 '띵~'하는 소리가 들린다.


브런치북은 총 글의 수가 정해져 있으니,

'매거진'이란 걸 한번 발행해 보면 어떨까?


'매거진!

작가당 총 발행 가능한 매거진의 수는 10개,
개별 매거진당 수록 가능한 글은 무제한?'


그래, 매거진... 바로 이거다!


평소 일상에 대한 짧을 글을,

지속해서 쓰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매거진'이란 걸 한번 만들어봐야겠구나!




왜 글을 쓰는 사람이면 누구나 알 것이다.


글감을 찾아,

글의 방향을 잡고...

실체없는 '생각'을 구체적인 '글'이란 형태로 옮길 때의, 그 '짜릿함'을!


달리기를 마치자...

기존의 고민이, 유쾌한 상상으로 바뀌었다.


매거진의 제목은 '오늘 기억'!

음... 부제로는~
'소소한 행복, 지난 하루의 끄적거림'정도가 어떨까?


화, 목, 토는 기존에 연재하는 브런치북이 있으니,

글 발행은 월, 수, 금으로 해야겠다.


마침 올해부터 노트에 쓰기 시작한 짧은 글에,

일상의 사유(思惟)를 더하면 좋겠는걸!


좋아!

담백하게 쓴 글의 하단에는,

'더하는 글'의 형태로 노트의 날짜가 보이게 손글씨도 함께 넣어보자^^


그럼 이제 한번 시작해 볼까?


'오늘 기억'이란 제목의,

나의 첫 번째 '매거진'을!!!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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