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눈의 작은 방
어떤 이름은 우연처럼 다가와 내 인생을 따라다닌다.
보라눈이라는 이름도 그렇게 시작되었다.
처음엔 단순한 닉네임이었던 보라눈.
이제는 세상을 다르색으로 보고 싶은
내 작은 소망이자,
나를 설명하는 이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