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을 위한 밥상

어서 오세요 여러분!

by 노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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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위한 밥상>

"어서 오세요 여러분! 맛있는 음식을 준비했답니다!"

긴 몸을 가진 멋들어진 몸을 자랑하는 용은 작은 동물들에게 한식을 대접하고 있다.

자기보다 작은 이들을 위해 크게 한 상을 차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그들만을 생각하며 준비한 밥상.

용의 손맛으로 만든 밥상에 동물들은 따뜻함을 느끼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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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사람들로 이루어진 그림보다는 동물로서 주제를 나타내고 싶었습니다.

십이지신중 가장 거대하고 위엄 있는 용이 작은 십이지신 토끼, 돼지, 양, 쥐에게 식사를 내어주는

모습을 통해 부모님께서 자식들에게, 혹은 손님들에게 아낌없이 상을 차려주는 것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한식을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그림 스타일과 배경을 한국적 느낌이 나는 기법으로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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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그림은 <정이 담긴 밥상> 을 주제로 한 한식문화 일러스트 공모전에 참여하는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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