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인해 비싸진 채소값, 이런 구성은 어때요?

채소값 오를수록 고집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by 비원뉴스

여름 장보기가 무서울 만큼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상추 한 장이 300원을 넘기고, 오이는 세 개에 5천 원이 넘다 보니 신선채소 대신 라면이나 냉동식품으로 식사를 때우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식재료 가격보다 더 무서운 건 그렇게 바뀐 식단입니다.

채소 섭취가 줄어들면 피로감이나 면역력 저하가 빠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식단 균형부터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 냉동채소는 실용성과 영양을 동시에 잡는다

frozen vegetables.png 냉동 채소, 게티이미지뱅크

브로콜리, 시금치, 완두콩처럼 자주 쓰이는 채소는 냉동 형태로 구입하면 가격이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급속 냉동된 제품은 수확 직후 가공돼 영양소 손실이 적고, 해동 없이 바로 조리할 수 있어 편리하게 활용됩니다.


식감은 약간 부드러울 수 있으나, 볶음이나 죽처럼 조리 중심의 요리에는 오히려 더 잘 어울리고, 필요한 만큼만 덜어 쓰고, 남은 양은 장기 보관할 수 있어 일상 식단에 부담 없이 적용 가능합니다.


◆ 통조림 채소도 선택만 잘하면 좋은 대안이다

vf1.png 야채 통조림, 게티이미지뱅크

옥수수, 병아리콩, 토마토 등은 통조림으로도 유통되며, 일부는 생채소보다 흡수율이 높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토마토 통조림은 조리 시 라이코펜 흡수가 증가해 건강 식단에 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단, 통조림 제품은 나트륨이나 당분이 높은 경우가 있어 성분표 확인이 필수적이고, 사용 전 물에 한 번 헹궈 조리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파스타, 스튜,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손쉽게 활용 가능합니다.


◆ 수입산 채소는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supermarket.png 마트에 진열된 야채들, 게티이미지뱅크

국내산 신선 채소는 계절과 날씨에 따라 가격 등락이 크지만, 수입산 냉동채소는 비교적 가격이 안정적인 편이며 브로콜리, 양파 믹스, 아스파라거스 등은 대용량으로 구매하면 단가도 낮고, 품질도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온라인몰에서 대량 구매 후 소분 보관하면 유통기한 걱정 없이 장기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고르고, 포장 상태와 원산지를 꼼꼼히 살펴본다면 안전성 문제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채소 부족은 곧 탄수화물 과다로 이어진다

vf2.png 컵라면을 먹는 남성, 게티이미지뱅크

채소 섭취가 줄면 자연스럽게 밥, 면, 빵 위주의 탄수화물 식단으로 흐르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거나 피로감, 집중력 저하가 발생하는 등 몸 상태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줄면 장기능도 함께 약화될 수 있어 꾸준한 채소 보충이 중요합니다. 이럴 때 김치, 묵은지 같은 발효채소나 냉동채소를 활용하면 영양과 식감 모두를 일정 수준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신선함보다 유지 가능한 식단이 중요하다

vf3.png 수입산이라고 해서 절때 나쁜게 아니다, 게티이미지뱅크

장바구니 물가가 계속 오르는 요즘, 신선함만을 기준으로 식재료를 고르기엔 현실적인 부담이 큽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가격, 보관, 영양소 모두를 고려한 지속 가능한 식단 구성이 더욱 필요한 전략입니다.


일시적인 절약보다 더 중요한 건 꾸준한 식습관 유지입니다. 냉동채소, 통조림, 수입산 식재료를 상황에 맞게 조합해도 건강한 식단은 충분히 이어갈 수 있습니다.


여름철 장보기 비용이 올라간다 해도 영양까지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냉동채소, 통조림, 수입산 채소만 잘 골라도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채소값 부담에 식단 구성이 어려운 분

냉동채소나 통조림 사용이 낯선 분

가성비 있게 건강한 식단을 구성하고 싶은 자취생

가족 식단에서 채소 섭취를 늘리고 싶은 분

채소 부족으로 피로감이나 변비를 느끼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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