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문제해결역량이 여전히 중요할까요?
전략적 문제해결역량은 문제를 논리적으로 인식하고, 근본 원인을 분석하여 최적의 해결책을 도출하는 능력입니다. 이는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이 아니라, 조직의 전략과 환경을 고려한 사고 체계이자 실행 프레임워크입니다.
전략적 사고의 기본 틀은 아래와 같습니다.
As-is가 처해진 환경, 이슈 등 문제가 있고, 내가 달성하고 싶은 To-be 지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둘 사이에는 gap이 필연적으로 있고 이 gap을 어떠한 솔루션과 어떠한 로드맵을 달성할 수 있는지, 이를 위한 주어진 자원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지에 대한 것입니다.
문제 정의 및 분석: 문제를 명확히 규정하고, 다양한 분석 도구를 통해 근본 원인을 찾아냅니다.
비판적 사고 및 평가: 구상된 방안을 검증하고 실행 가능성을 판단합니다.
전략적 접근: 기업의 환경, 강점, 약점, 시장 구조를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
최근 “AI 시대에는 구조화된 사고는 챗GPT가 더 잘하니 인간은 창의적 사고에 집중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립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구조화된 사고를 AI가 잘한다는 점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AI가 잘 작동하기 위해서는 그 AI를 ‘잘 시키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즉, 사용자가 스스로 구조화된 사고를 할 줄 알아야 AI에게 정확한 질문을 던지고, 명확한 지시를 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AI가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정제되고 구조화된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데이터를 어떻게 정의하고, 어떤 순서로 입력하느냐가 결과의 품질을 결정합니다. 따라서 인간은 단순히 ‘창의성’에만 몰두할 수 없으며, AI 시대일수록 구조적 사고력(Logical Structuring)은 필수적입니다.
예를 들어, A전자는 최근 전략기획팀의 AI 의사결정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AI가 제시하는 수백 가지 시나리오 중 의미 있는 옵션을 구분하고 통합하는 작업을 담당하는 핵심 인력을 ‘전략적 사고 및 논리적 구조화 역량’ 중심으로 재교육했습니다.
데이터를 단순히 해석하는 것보다,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정의하고 구조화하느냐가 결과의 품질을 좌우했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사례로, B 컨설팅사는 클라이언트 기업의 전략 프로젝트에 AI 기반 리서치 툴을 적극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인사이트를 만들어내는 단계에서는 AI가 생성한 데이터를 다시 로직트리(Logical Tree) 형태로 구조화하여 “문제의 본질 → 가설 → 검증 → 결론”으로 연결하는 작업을 컨설턴트가 직접 수행합니다.
즉, AI는 사고의 속도를 높여주지만, 사고의 방향을 정하는 것은 인간의 몫입니다.
AI는 인간보다 더 빨리 생각할 수 있지만,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지는 여전히 인간이 정해야 합니다. 그 방향을 정하는 힘이 바로 전략적 문제해결역량이며, 이는 창의성과 구조적 사고의 균형에서 탄생합니다.
AI 시대의 리더는 창의적인 질문을 던질 줄 알고, 그 답을 논리적 구조 속에서 판단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결국, AI를 잘 다루는 사람은 AI보다 더 깊이 사고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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