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으로 만드는 그림
2024년이 되었군요. 연도 마지막 숫자 4를 자꾸 3으로 써서 매번 고쳐 쓰고 있는 중입니다. 곧 적응이 되겠지요. 새해가 되었다고 별일은 없었습니다. 다만 새해 첫날을 야외 드로잉으로 시작했다는 것뿐.
다행히 밖에서 그림을 그릴만한 날씨였습니다. 그래도 좀 추워서 다른 날보다는 금방 마무리하고 일어났습니다. 손도 시리고 엉덩이도 차가웠기 때문입니다. 1월이 되었으니 금방 봄이 되고 4월의 벚꽃들도 볼 수 있겠네요. 우리 동네 산책길의 벚꽃들이 참 예쁘답니다. 4월을 벌써 이야기한다고요? 4월 금방 옵니다.